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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신체발달과 놀이성을 통한 책의 형태에 관한 문제점 분석Analysis of the problem about book's form through physical development of infant and tendency of playing

Other Titles
Analysis of the problem about book's form through physical development of infant and tendency of playing
Authors
이유리이진혁
Issue Date
2009
Publisher
한국기초조형학회
Keywords
적서; 신체적 발달; 놀이; fitting book; body development; play
Citation
기초조형학연구, v.10, no.5, pp.385 - 396
Journal Title
기초조형학연구
Volume
10
Number
5
Start Page
385
End Page
39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2095
ISSN
1598-8635
Abstract
책을 독자의 연령별로 분류하면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그림으로 독서하는 취학 전 단계와 ‘독서(讀書)’의 ‘책을 읽다’가 가능한-글자로 독서를 하는-취학 후 단계이다. 이 연구의 대상인 0∼6세 유아는 7세 이후 어린이보다 신체, 감각, 운동 발달의 속도가 빠르다. 이런 영⋅유아 시기 때 발달들을 촉진 시켜주는 것은 ‘놀이’이다. ‘놀이’는 일반적으로 조작을 하려하는 대상이 있는데 이것을 놀이 대상, 또는 장난감이라 정의한다. 놀이의 이러한 특성상, 장난감은 발달의 단계와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 이러한 관계성은 시대 흐름에 따라 유아 발달의 변화에 맞추어 장난감도 진화적 변화를 거치도록 만들었다. 책도 유아 발달의 변화에 맞추어 변하였으나 장난감에 비해 미비하다. 그림으로 보는 독서의 형태는 본래 책의 2/3정도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나머지 1/3의 활용을 위해서는 독서와는 다른 형태로 책에 접근해야 하는데 이 접근이 ‘놀이’로 가능하다. ‘놀이’로써 접근 된 책은 입체적인 사물로 간주되어 책의 형태가 놀이 대상으로 변환된다. 놀이책의 형태는 장난감과 비교할 수 있는데, 장난감과 달리 책의 형태는 유아발달과 관계성을 맺지 못해, 개별성이 없고 과거에서 현재까지 정체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연구를 통해 본래 책 기능뿐만 아니라 놀이성의 특징을 함유하는 영⋅유아책의 형태에 접근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시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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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General Studies > Department of General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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