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문화정책의 전략분석을 통한 문화산업의 발전체계에 관한 연구

Abstract

21세기 들어 국제사회에는 새로운 침략적 정책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는 바로 문화식민주의, 문화제국주의정책일 것이다. 막강한 경제력과 정보력을 이용해 약소국을 문화적으로 지배하려는 새로운 개념의 식민주의가 시작된 것이다.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문화식민주의는 더욱 노골화되어 많은 국가들은 경쟁적으로 자국의 문화를 타국에 침투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를 새로운 지적재산권으로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문화향유권이라 지칭되고 있는 저작권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문화와 예술분야를 독점화하고 이를 다시 산업화하고 있는 추세인 것이다. 이러한 국제적인 문화제국주의정책에 대한민국도 동참하려면 창작자들에 대한 지적재산권 교육과 학습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제도일 것이다. 정부정책과 정부행정기관의 상호작용과 지평융합을 통한 문화기술(CT : Culture Technology)의 발전을 위한 공간적 상호작용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