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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디지털 시대 디자인과 미디어의 실험적 확장A study on Experimental Expanding of Media and Design in Pre-digital Era

Other Titles
A study on Experimental Expanding of Media and Design in Pre-digital Era
Authors
박남희김상욱
Issue Date
2009
Publisher
한국기초조형학회
Keywords
전-디지털; 미디어실험; 문자; 이미지; Pre-digital; Media experiments; Letter; Image
Citation
기초조형학연구, v.10, no.2, pp.185 - 195
Journal Title
기초조형학연구
Volume
10
Number
2
Start Page
185
End Page
19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2336
ISSN
1598-8635
Abstract
20세기 후반의 시간은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의 이행기로 정신적, 기술적 변화를 경험하였다. 시각예술은 그와 같은 변화를 조건으로 하여 디지털 시대로의 진입 이전까지 미디어 실험과 지각의 확장을 진행하였다. 특히 1960년대 후반 전자 테크놀로지의 시각예술로의 유입과 확대는 제작방식 뿐 아니라 체험의 방식을 전환시켰다. 이와 같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1990년대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본격적 등장으로 기존 시각 환경을 전면적으로 다시 사유하게 하였다. 본 연구는 그와 같이 시각실험이 시작되어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이 등장하기 이전까지를 전-디지털 시대(Pre-digital era)라 칭하고 이 시기 시각환경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대략 1960년대 모더니즘의 추상주의가 미니멀리즘을 끝으로 막을 내리던 즈음, 시각예술계는 표현력의 무한한 실험을 질료적 한계를 넘어서서 시도하게 이르렀고, 1970년대 신체예술, 퍼포먼스, 대지예술 등과 더불어 전자매체 예술의 시도를 경험하였다. 제니 홀저, 바바라 크루거, 볼프강 바인가르트, 네빌 브로디는 이러한 전환기에 등장한 시각예술가들로 전자적 테크놀로지와 시각적 전환을 이끈 인물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매체와의 결합이나 연속을 지속하면서도 새로움 시도를 지속했던 이들이 전자테크놀로지의 무대를 정비하고 지속적인 실험을 통해 정신적, 기술적 과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디지털시대로 이끈 인물들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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