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전위 언어로서 프린트Prints as Avant-garde Language of Mass Culture
- Other Titles
- Prints as Avant-garde Language of Mass Culture
- Authors
- 임영길; 김숙영
- Issue Date
- 2009
- Publisher
- 한국콘텐츠학회
- Keywords
- Printmaking; Prints; Fluidity; Communication; Multiplicity; Printmaking; Prints; Fluidity; Communication; Multiplicity; 판화; 프린트; 유동성; 소통; 다양성
- Citation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v.9, no.2, pp.181 - 192
- Journal Title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Volume
- 9
- Number
- 2
- Start Page
- 181
- End Page
- 19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2458
- ISSN
- 1598-4877
- Abstract
- 현대미술에 있어서 프린트는 시각이미지 분야에서도 판화가 지닌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대중의 욕구를 충족하고 소통하는 데에 있어서 전위성을 띠고 있다. 그것은 판화의 형식이 르네상스 시기의 라인 컷(Line Cut)에서부터 칼라 프린트의 프로세스, 사진, 20세기의 카툰의 시작, 그리고 광고와 예술, 그래픽 포스터로 이어지는 다양한 표현과 매개체의 변화에서 보듯이 고정적이기 보다는 유동적인 매체로서 복잡하고 다양한 문화 지형 속에서 말-언어보다는 개인들의 욕구와 특성을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각 언어행위로써의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음을 알 수 있다. 이 연구는 대중문화의 전위언어로서 프린트들, 즉 판화가 정치와 경제 분야에서 첫 번째, 언어와 그림언어간의 특성의 차이들과 그것들이 우리의 감각적 인식이나 행동에 어떻게 작용하는 가를, 그래픽 포스터의 구체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두 번째로는 판화예술이 순수 예술로서 그 언어적인 행위를 어떻게 수행해 왔는가를 연구하는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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