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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디자인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위한 연구 -도구적 관점의 한계를 극복한 디자인학 범주에서 감성디자인-A study on identity and possibility of emotional design -Emotional design based on design science which overcomes the limitation of the instrumental point of view–

Other Titles
A study on identity and possibility of emotional design -Emotional design based on design science which overcomes the limitation of the instrumental point of view–
Authors
박진희김종덕
Issue Date
2008
Publisher
한국디자인학회
Keywords
emotional design; 감성디자인
Citation
디자인학연구, v.21, no.5, pp.27 - 38
Journal Title
디자인학연구
Volume
21
Number
5
Start Page
27
End Page
3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2947
ISSN
1226-8046
Abstract
본 연구는 감성디자인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한 디자인학내의 '감성디자인'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인사적인 맥락에서 감성디자인을 재해석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짚어보고자 하였다. 디자인에 있어서 ‘감성’에 대한 논의는 과거로부터 찾을 수 있다. 감성디자인 역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먼저 그동안 감성공학, 체험마케팅 안에서의 정의된 감성디자인을 살펴보고 다음으로 디자인역사 속에서 나타난 감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감성디자인의 태생과 발전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감성디자인의 정체성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 번째로 이성적 규칙과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모더니즘의 미와 기능중심적 디자인에 대한 반성으로 등장한 포스트모던 디자인이 그것이다. 상업적인 이윤과 욕망충족을 위한 디자인보다는 도덕적으로 인간과 인간성, 인간이 살고 있는 환경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반성적 태도였던 것이다. 두 번째로 컴퓨터의 등장으로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들이 출현하는 20세기 후반에 들어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결합되면서 인간의 감수성, 아날로그적인 것을 요구하게 되는 현상이 현재의 감성디자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성’을 ‘물질성(보는 것, 만지는 것, 소유하는 것)’을 갖도록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디자인이다.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감성이라는 전략은 디지털이라는 커뮤니케이션 환경 안에서 더욱 돋보이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차원으로 변화하고 있는 감성디자인의 가능성을 통해 지속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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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Visual Communication Design Major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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