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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현대 판화의 정체성 연구A Comparative Study of the Identity of Contemporary Printmaking in Korea, China, and Japan

Other Titles
A Comparative Study of the Identity of Contemporary Printmaking in Korea, China, and Japan
Authors
김승연민경아
Issue Date
2007
Publisher
한국기초조형학회
Keywords
printmaking; identity; exchange; 판화; 정체성; 교류; printmaking; identity; exchange
Citation
기초조형학연구, v.8, no.2, pp.85 - 98
Journal Title
기초조형학연구
Volume
8
Number
2
Start Page
85
End Page
9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3992
ISSN
1598-8635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현대 판화사 연구를 통해 물리적으로는 동일한 지역의 동일한 시간대에 살고 있지만,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경험에서는 상이(相異)한 시공간대에 살고 있는 세 나라의 현대 판화의 역사를 비교 고찰하여 한중일 3국의 정체성(正體性)을 되짚어 본다. 오랜 문화적 전통을 지닌 아시아 3국은 근대화 과정에서 서구의 식민지가 되기도 하고 아시아 서로간의 전쟁 및 서로 다른 정치적 이데올로기 등을 겪으면서 정체성을 부정하도록 강요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정체성의 암흑기를 거치면서도 한중일 3국은 정체성을 회복하며, 1990년대 이후에는 유사성과 차별성을 지닌 정체성의 교환과 더불어 많은 문화적 교류를 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현대 판화의 정체성 연구하는데 있어서 현대라고 규정지을 수 있는 시기는 3국이 각기 다르다. 동일한 지역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근대로 들어서면서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에 따라 현대를 맞이하는 시점과 정체성은 다르게 발전되어왔다. 한국의 경우는 1950년대 전쟁이후, 중국의 경우 1930년대 로신의 목판 운동과 그 이후, 일본의 경우 우키요에와 그 이후를 중심으로 판화의 시기별 정체성 연구를 하려한다.한, 중, 일 시기별 특징과 함께 1990년대 이후 3국의 활발한 문화교류와 앞으로의 전망 및 과제를 연구하고, 전통적인 판화에서 현대 판화로의 변천과정과 국제성을 획득하는 요인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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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Printmak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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