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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에서 물질의 확장 연구A study of the Expansion of Material in Contemporary art

Other Titles
A study of the Expansion of Material in Contemporary art
Authors
유재길
Issue Date
2007
Publisher
한국기초조형학회
Keywords
material / immaterial; expansion; material / immaterial; expansion; 물질/비물질; 확장
Citation
기초조형학연구, v.8, no.1, pp.349 - 357
Journal Title
기초조형학연구
Volume
8
Number
1
Start Page
349
End Page
357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4087
ISSN
1598-8635
Abstract
현대미술에서 물질은 단순한 재료나 도구가 아니다. 물질 그자체가 작품이며, 개념이 된다. 물질의 다양한 개념 변화와 미의 표현 도구로 물질의 등장은 우리 시대의 조형예술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이다. 물질은 재료의 의미를 뛰어넘어 유기적 생명체처럼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많은 현대미술가의 숙명적 과제로 물질이 새롭게 해석되고 등장하는 것이다. 이에 관해 본 연구는 물질의 개념 변화와 정신으로 표현되는 비물질 확장에 초점을 맞춘다.본 연구는 이처럼 물질의 개념 변화와 아울러 현대미술가의 ‘물질’ 작품에 관한 분석이다. 선행 연구로는 미술사적 흐름을 정리한 플로렌스 드 메르디으의 『현대미술의 역사: 물질/비 물질』이 있으며, 개념 문제는 베르그손의 『물질과 기억』, 앙리 포시옹의 『형태의 생명』을 기초로 한다. 이어서 현대미술가들의 물질 작품과 개념네 주목한다. 특히 작가 경우는 레디 메이드의 창시자 마르셀 뒤샹과 연금술적 물질의 작가라고 하는 요셉 보이스와 이브 클랭, 이어서 최근 포스트 모더니즘 작가들과 국제미술의 전시장인 비엔날레 작가들의 물질 탐구 확산에 주목한다.현대미술에서 물질은 본 연구에서 밝혀지듯 독특한 개념과 다양한 양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과거처럼 물질이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물질 그 자체가 개념이며, 미술이다. 아름다움은 어느 곳에나 있으며, 누구나 발견하여 전시하는 것으로 오브제, 즉, 물질로 전환된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시각예술에서 인간표현과 생명, 정신적 탐구에서 물질의 확산과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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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Art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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