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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그로테스크한 대중적 스펙터클과 근대문학19th Century Grotesque Spectacles and Literature

Other Titles
19th Century Grotesque Spectacles and Literature
Authors
김예경
Issue Date
2021
Publisher
한국영상문화학회
Keywords
clown; Deburau; grotesque; Hanlon-Lee; Pierrot; pantomime; spectacle; 광대; 그로테스크; 드뷔로; 대중문화; 스펙터클; 팬터마임; 피에로; 핸론 리
Citation
영상문화, no.39, pp.179 - 206
Journal Title
영상문화
Number
39
Start Page
179
End Page
20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4463
DOI
10.21299/jovc.2021.39.7
ISSN
1598-1088
Abstract
문학과 예술, 그리고 대중문화는 격이 오랫동안 격이 나뉘어 왔고, 두 영역의 긴밀한 관계 또는 상호 영향은 비가시적이 되었다. 그로 인해 소 위 (대-)예술(Great Art)의 창출에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한 대중문화에 관 한 주제는 연구의 관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전술한 격과 거리 넘어서의 연구에 관한 관심과 필요성이 꾸준히 환기된 것은 20세기 후반이다. 그리 고 이것을 예시하는 연구의 대상 중 하나는 19세기 대중문화, 또는 대중 적 스펙터클과 순수문학 및 예술과의 관계이다. 두 부류의 긴밀한 접속은 19세기 초에 나타나며, 그것은 문학사만이 아니라 미술사에서 분명 예외 적인 사건이다. 이러한 접속을 문학에서의 변두리 사건이라 여길 수는 없 으며, 대중적 스펙터클과 문학의 접속과 교류는 시대적인 전환을 특징짓 는 의미심장한 사건으로 고려해야만 한다. 본 연구는 19세기 초에 파리의 팬터마임 무대에서 부활한 새로운 희극 광대, 근대적인 그로테스크의 피 에로와 순수문학과의 접속을 살피며, 한편으론 어떻게 이 새로운 피에로 가 근대 문학가들을 사로잡고, 그들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자화상의 표상 으로까지 자리 잡게 되는지를 고찰하며, 다른 한편으론, ‘무대 위’의 광대 가 ‘문자 위’의 광대로 이식되며 어떻게 감정의 표출 영역과 능력을 재차 확장하고 심화하면서 세기의 문학을 관통하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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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French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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