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과 배당정책Credit Ratings and Dividend Policy
- Other Titles
- Credit Ratings and Dividend Policy
- Authors
- 김태규; 김인중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금융공학회
- Keywords
- 배당; 평균분해; 회사특성; 투자등급; 투기등급; 신용등급; Dividend; Decomposition; Firm Characteristic; Investment Grade; Junk Grade; Credit Rating
- Citation
- 金融工學硏究, v.18, no.2, pp.27 - 49
- Journal Title
- 金融工學硏究
- Volume
- 18
- Number
- 2
- Start Page
- 27
- End Page
- 4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2451
- DOI
- 10.35527/kfedoi.2019.18.2.002
- ISSN
- 1738-124X
- Abstract
- 역사적으로 투자등급기업은 투기등급기업에 비해 월등히 더 높은 배당지급률을 보여 왔다. 우리는 가상확률의 분포에 근거한 Oaxaca(1973)와 Blinder(1973)의 평균분해기법을 이용하여 두 그룹 간의 배당지급률의 차이를 배당결정인자에 의한 차이와 그 밖의 그룹 간 차이로 분해하여 분석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Fama and French(2001)를 근간으로 하는 전통적인 배당예측모형으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배당지급률의 그룹 간 차이가 존재하였다. 투자등급기업의 큰 규모와 높은 수익성, 낮은 위험, 그리고 성숙기에 접어들어 신규투자의 기회가 더 적은 특성은 높은 배당지급률을 잘 설명한다. 하지만 이러한 회사특성을 통제하더라도 여전히 투자등급기업이 더 높은 배당지급확률을 보이는 체계적인 차이가 존재하였다. 투자등급기업은 배당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변수들의 수준이 더 높았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민감도도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투기등급기업은 배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배당결정인자의 수준이 더 높았고 그에 대한 감수성도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미래투자의 기회가 증가할 때 투기등급회사는 외부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서 배당을 줄여 내부자금을 유보하려는 유인이 보다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 결과로 기업규모와 성장가능성을 기반으로 구성된 100개의 포트폴리오 모두에서 투기등급기업이 배당결정인자가 동일하더라도 만일 투자등급으로 분류된다면 더 높은 배당지급확률을 보였다. 전통적인 배당예측모형의 배당결정인자들이 배당을 설명하는데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그룹 간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것이며, 이는 두 그룹의 기업이 동일한 배당결정인자라 하더라도 그에 대한 반응이 서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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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Business Management > Finance and Insurance Major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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