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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화의 재구성: 2022년 한국화 전시와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을 중심으로Reconstructing the 21st-Century Korean Painting: Exhibitions on Korean Painting in 2022 and the Actor-network Theory

Other Titles
Reconstructing the 21st-Century Korean Painting: Exhibitions on Korean Painting in 2022 and the Actor-network Theory
Authors
이민수
Issue Date
Dec-2022
Keywords
oriental painting; Bruno Latour; rhizome; agnecement; assemblage; Exhibitions on Korean Painting in 2022; Korean painting; Hallyu; the Korean wave; actor-network theory; ANT; Gilles Deleuze/ Felix Guattari; 동양화; 브뤼노 라투르; 리좀; 아장스망; 어셈블리지; 2022년 한국화 전시; 한국화; 한류; 행위자-네트워크 이론; 들뢰즈와 가타리
Citation
美術史論壇, no.55, pp.83 - 110
Journal Title
美術史論壇
Number
55
Start Page
83
End Page
11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30796
ISSN
1225-9519
Abstract
본 논문은 동시대 한국화의 변화된 모습을 작가와 작품, 기획자와 전시, 관람자와 감상 및 수용의 문화 전반을 중심으로 현재의 시점에서 조망해보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본문에서는 2022년 들어 국공립미술관과 사립미술관, 그리고 신생 갤러리에서 일제히 기획해 선보인 한국화 주요 전시들의 특징을 살펴본다. 또한 전시에 포함된 작품들 가운데 기획 의도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국화의 새로운 국면을 예상하게 하는 몇 가지 예시 작품들을 고찰한다. 다음으로 이들 전시와 다뤄진 작품들에서 드러나는 오늘날 한국화의 전개 양상을 프랑스의 인류학자이자 사회학자, 철학자, 과학기술학 연구자인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의 행위자-네트워크 이론(Actor-network Theory; ANT)을 접목해 짚어 본다. 이러한 방식의 활용은 21세기 들어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를 포괄하며 최근에 예술이론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의 주요 지점들을 참고하면서 구체화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동시대 한국화를 기술함에 있어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의 방법론적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21세기 한국화 작가와 작품에 집중함으로써 그 변화된 면모를 바탕으로 ‘한국화’를 다시 구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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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Oriental Paint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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