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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매체성'과 재편된 이미지의 위상 -자크 랑시에르의 사상과 국내 동시대 미술의 경향을 중심으로-‘Pseudo–Mediality’ and the Reorganized Status of Images -Focusing on Jacques Rancière’s ideas and trends in contemporary art in South Korea-

Other Titles
‘Pseudo–Mediality’ and the Reorganized Status of Images -Focusing on Jacques Rancière’s ideas and trends in contemporary art in South Korea-
Authors
장진택이강욱
Issue Date
May-2023
Publisher
예술과미디어학회
Keywords
정치; 미학; 체제; 감각; 이미지; 자크 랑시에르; 동시대 미술; Politic; Aesthetic; Regime; Sense; Image; Jacques Rancière; Contemporary art
Citation
예술과 미디어, v.22, no.1, pp.117 - 132
Journal Title
예술과 미디어
Volume
22
Number
1
Start Page
117
End Page
132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31224
DOI
10.36726/cammp.2023.22.1.117
ISSN
2005-5587
Abstract
본 논문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도래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기를 맞아 달라진 이미지의 위상과 함께, 언제나 시대와 조응하며 스스로를 형성해 왔던 국내 미술의 동시대적 정치 미학적 체제에 대해 논한다. 바야흐로 이미지 과잉의 시대에 돌입하며 이미지 자체의 위상뿐만 아니라, 그러한 감각 체계와 연동해 발현되는 인식 체계 전반을 향한 재편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 가운데 기존의 양식사로부터 탈피해 감각의 공동체로부터 동시대를 이해하고자 했던 자크 랑시에르의 이론은 당대 예술의 가치 규명에 있어 나름의 유효한 지지체로서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그는 예술을 정치의 연계 속에서 정치와 예술의 관계를 재고함으로써 윤리와 재현의 개념에 바탕을 두었던 기존의 체제와는 다른 미학적 체제를 향한 확장된 영역의 기획을 시도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랑시에르의 정치 미학적 체제 그리고 이미지 위상의 재편을 위한 논의를 중심으로 당대 미술의 새로운 척도를 고찰한다. 이질적인 것의 병치로부터 평등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제안하는 랑시에르의 정치 미학적 체제와 그 당대적 현현으로서의 이미지론을 살피고, 그로부터 유사–매체성을 중심으로 비판적 예술, 재편된 이미지, 미학적 체제로서의 동시대 미술을 읽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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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Paint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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