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초 네덜란드 ‘인간의 단계’ 연작 판화집의 교육적 기능The Educational Function of the Early Eighteenth-Century Dutch ‘Stages of Man’ Print Series
- Other Titles
- The Educational Function of the Early Eighteenth-Century Dutch ‘Stages of Man’ Print Series
- Authors
- 손수연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 Keywords
- ages of man; Jan Luyken; emblem book; children; the Netherlands; Mennonites; puritan literature; 인간의 단계; 얀 라이켄; 엠블럼집; 어린이; 네덜란드; 메노파; 청교도 문학
- Citation
- 미술사와 시각문화, no.30, pp 6 - 31
- Pages
- 26
- Journal Title
- 미술사와 시각문화
- Number
- 30
- Start Page
- 6
- End Page
- 3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32009
- DOI
- 10.22835/ahvc.2022..30.001
- ISSN
- 1599-7324
- Abstract
- 〈인간의 처음, 중간, 그리고 끝〉이라는 주제는 전통적으로 인간의 단계를 소개하는 알레고리 형태로 재현되어 왔다. 그러나 얀 라이켄의 엠블럼집의 50장면은 45장면을 유아기, 유년기에 할애하고 있어 다른 연작들과는 구별되는 특성을 보인다. 본 논문은 이 엠블럼집이 ‘인간의 단계’라는 주제를 나타낸 책이라기보다는 교육 도서였다고 보고 네덜란드에서 16세기부터 관심을 가졌던 어린이 교육의 관점에서 그 기능을 분석하였다. 또한 본 논문은 현재까지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입장에서 해석되어 온 어린이 이미지를 저자와 출판업자가 속해 있던 메노파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영국 청교도 문학이 이 엠블럼집 제작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Art Studies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