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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속 변신과 그로테스크 미학-디즈니 작품을 중심으로-Metamorphosis and Grotesque aestheticsin Animation -Focusing on Disney-

Other Titles
Metamorphosis and Grotesque aestheticsin Animation -Focusing on Disney-
Authors
박재영김예경
Issue Date
Dec-2023
Publisher
동서미술문화학회
Keywords
Disney animation; disney-pixar; metamorphosis; de-metamorphosis; grotesque aesthetics; 디즈니; 디즈니-픽사; 그로테스크 미학; 변신; 탈-변신
Citation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v.27, no.27, pp 129 - 158
Pages
30
Journal Title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Volume
27
Number
27
Start Page
129
End Page
15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32500
ISSN
2287-8289
Abstract
본 연구는 1923년에서 2023년 현재까지 한 세기 걸쳐 창출된 디즈니의 장・단편을 관통하는 ‘변신(metamorphosis)의 모티프’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초기 영상 매체에서 어떻게 변신의 모티프들이 나타나는지를 앞서 살피며, ‘메타모르포시스 기계’로도 불렸던 17세기 매직랜턴의 환상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들의 등장과 이를 직·간접적으로 잇는 20세기 초 전-디즈니 시기의 실험적인 단편 애니메이션에서의 변신 모티프들의 특징을 파악한다. 선행된 영상들은 디즈니의 초기 단편 효과와 표현 형식 및 변신 모티프의 발전 양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애니메이션에서의 변신 모티프와 그로테스크의 긴밀한 관계성을 내밀히 지시하며, 이는 디즈니 단편 시대(1930-37)를 통해 가시적으로 드러난다. 본 연구는 그로테스크의 일부 특성을 도출함으로써 전술한 관계성을 고찰하는 한편, 그로테스크가 또한 애니메이션의 미학적 토대가 될 수 있음을 또한 부분적으로 논의한다. 더불어, 벤야민, 파노프스키, 예이젠시테인과 같은 현대 이론가들의 논의를 살펴보며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표출된 그로테스크한 요소들의 사회적 기능을 고찰한다. 한편, 1937년대 이후는 디즈니의 장편 시대이다. 장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문학의 수용이며 이것은 변신 모티프에도 주목할 만한 변화를 초래한다. 그리고 21세기 변신 모티프는 급성장하고 있는 활용적 차원에서나 표출 방식에 있어서 또 다른 변화의 추세를 보인다. 본 연구는 따라서 20세기의 변화 양상에 이어, 아직은 초기적이지만, 이를 넘어서고자 하는 21세기의 차별화된 국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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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French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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