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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예 인물 표현의 신표현주의 경향에 관한 연구 -1980년대 이후를 중심으로A Study of Neo-Expressionism in Contemporary Ceramics Figure After the 1980s

Other Titles
A Study of Neo-Expressionism in Contemporary Ceramics Figure After the 1980s
Authors
이영미서은지
Issue Date
Dec-2023
Publisher
사단법인 한국조형디자인협회
Keywords
구상 표현; 신표현주의; 인물 표현; 인체 조형; 현대도예; Figurative Art; Neo-Expressionism; Figurative Art; Figurative Sculpture; Contemporary Ceramics
Citation
조형디자인연구, v.26, no.4, pp 129 - 147
Pages
19
Journal Title
조형디자인연구
Volume
26
Number
4
Start Page
129
End Page
147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32586
ISSN
1229-1412
Abstract
본 연구는 세계 현대도예의 인물 표현에서 나타나는 원초적인 점토의 특성과 내면 표현에 주목하여 독일 신표현주의 미술의 특성을 근거로 1980년대 이후의 도자 인물 표현을 분석하고자 했다. 1970년대 신표현주의는 형식주의가 팽배하던 모더니즘 미술에 형상성을 회복시킨 미술 사조이다. 신표현주의는 관습적인 재현을 거부하고, 주관성을 중시한 구상 표현과 강렬한 표현성, 장르 간의 수렴현상, 은유적 메시지, 그리고 서술적인 주제 의식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신표현주의의 영향은 현대도예의 인물 표현에서 주관성이 강한 반구상의 인체 형상, 입체와 회화적 요소의 중첩, 물성과 강렬한 색채를 통한 심연의 표출로 나타났다. 특히 1950년대 현대도예의 태동과 전개 과정에서 나타난 도자의 표현 매체로서 도약, 그리고 구상 도자 인체의 역사, 회화성, 점토에 내재 된 물질성을 토대로 내면 표현의 다양화가 이뤄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1980년대 이후 구상성과 회화성, 주관적 표현성을 띠는 현대도예가의 작품 분석을 통해 도자 매체에서 나타나는 차별화된 신표현주의 특징을 확인하였다. 도자의 입체성으로 인한 강한 형상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현실감 있는 주제 전달 그리고 점토를 다루는 물리적인 행위와 점토 작업의 원초성, 직관성으로 인해 신표현주의 특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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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Fine Arts > Department of Ceramics and Glas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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