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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顯忠塔)의 기원과 형성The Origins and Formation of Memorial Tower(Hyeonchung-tap)

Other Titles
The Origins and Formation of Memorial Tower(Hyeonchung-tap)
Authors
김이순
Issue Date
2017
Publisher
미술사학연구회
Keywords
Korean war; public monuments; war memorial monuments; national memorial facilities; Hyeonchung tap; Chungryeong tap; Chunghon tap; Jangchungdan; 한국전쟁; 공공기념물; 전쟁기념물; 현충시설물; 현충탑; 충령탑; 충혼탑; 장충단
Citation
미술사학보, no.48, pp.93 - 121
Journal Title
미술사학보
Number
48
Start Page
93
End Page
12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6523
DOI
10.15819/rah.2017..48.93
ISSN
1598-1258
Abstract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전쟁이었던 한국전쟁은 수많은 희생자를 냈고, 희생자를 기리는 다양한 종류의 현충시설물이 전국에 산재해 있다. 2002년에 현충시설 관련 법규가 체계화되어 국가보훈처에서 현충시설물들을 관리·지원하고 있는데, 아직 다양한 현충시설물의 용어가 정리되지 않고 있으며 기원에 대한 연구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조형적으로 유사한 비(碑)와 탑(塔)임에도 불구하고 충혼, 충령, 영렬, 현충 등등의 수식어가 붙어 있는가 하면, 유형적인 분류 없이 크기가 큰 편이면 탑으로, 간략하고 규모가 작은 편이며 비로 명명하고 있다. 동양 전통에서 비는 돌에 문자를 새기는 형식이고 탑은 내부에 무엇인가를 봉안할 수 있는 형식으로 분명하게 구분해서 사용해왔지만, 현재 현충시설물은 이러한 전통과는 무관하게 다양한 명칭과 용어가 혼용되고 있다. 명칭과 용어의 혼란은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국가체제가 잡히기 전에 이미 조성되기 시작했기 때문인데, 각 현충시설물의 의미를 부여하고 보다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이점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본고에서는 용어문제를 제기하면서 대표적 현충시설물인 현충탑의 기원과 역사적 특수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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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Fine Arts > Art Plann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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