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관련 신어 형성의 몇 가지 특징Some Characteristics of the Formation of New Words related to Human Being
- Other Titles
- Some Characteristics of the Formation of New Words related to Human Being
- Authors
- 이선영
- Issue Date
- 2016
- Publisher
- 한국국어교육학회
- Keywords
- new words; blends; proper noun; personal name; nickname; suffix; loanword; 신어; 혼성어; 고유명사; 인명; 별명; 접미사; 외래어
- Citation
- 새국어교육, no.109, pp.605 - 627
- Journal Title
- 새국어교육
- Number
- 109
- Start Page
- 605
- End Page
- 62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8276
- DOI
- 10.15734/koed..109.201612.605
- ISSN
- 1226-6736
- Abstract
- 신어는 새로 생긴 개념이나 사물을 지시하기 위하여 새로 만든 말로, 사회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생기고 또 그 일부가 사라진다. 최근 들어 생성되는 신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사람 관련 신어의 양상이다. 사람과 관련한 신어나 접미사의 특징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논한 바 있는데, 우리는 기존 논의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던 사람 관련 단어의 새로운 형성 방식, 특히 혼성어와 관련한 형성 방식, 그리고 이전에 나타나지 않았던 새로운 접미사의 몇 가지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 가운데 고유명사, 특히 인명이 결합한 신어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었는데 이 단어들은 주로 혼성의 형태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였다. ‘차줌마, 유느님, 갓세돌, 공블리, 밍무룩, 예쁘지우’ 등이 그 예이다. 다음으로는 ‘-러, -어’ 등 외래어 형식의 접미사가 나타나는 것도 특이하였다. 또한 사람을 가리키는 접미사 ‘-충’도 확인하였는데 대상에 대한 비하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둥이’는 접미사에서 자립어로 기능이 변하였으며 그 의미도 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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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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