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점수 매칭을 활용한 고등학교 유형별 학교효과School effects according to high school type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 Other Titles
- School effects according to high school type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 Authors
- 김준엽; 시기자; 박인용
- Issue Date
- 2016
- Publisher
- 한국교육학회
- Keywords
- 고등학교유형; 학교효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종단자료 분석; high school type; school effect;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 longitudinal data analysis
- Citation
- 교육학연구, v.54, no.1, pp.183 - 207
- Journal Title
- 교육학연구
- Volume
- 54
- Number
- 1
- Start Page
- 183
- End Page
- 20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hongik/handle/2020.sw.hongik/8694
- ISSN
- 1225-4150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2014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구축된 초6-중3-고2 학생수준 종단 자료를 기반으로 고등학교 학교유형별 학생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유형별 초・중・고등학교에서의 학업성취 변화와 교육맥락변인 특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초・중학교 당시 성취수준과 배경 특성이 유사한 학생의 고교 진학 유형별 학업성취 변화에 대한 비교를 통해 학교유형별 학력향상 효과를 검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교 진학 유형별로 초‧중학교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고등학교 유형에 따라 초・중학교 때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성취 향상에 대한 학교유형별 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 일반고와 비교하여 자사고는 모든 교과에서, 외고/국제고는 국어와 영어에서, 과학고는 수학에서 학업성취가 향상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자공고, 외고/국제고는 일반고에 비해 교과관련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높았으며, 학교생활 행복도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셋째, 진학 유형별로 학생들의 가정 배경을 살펴보면, 양부모 가정 비율은 일반고 및 자공고에 비해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에서 높았으며, 외고/국제고 및 자사고 진학생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비율이 낮은 초・중학교를 다닌 경향이 두드러졌다. 넷째, 사교육 시간은 초・중학교에서 외고/국제고, 과학고, 자사고 진학생이 일반고와 자공고 진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교에서는 자사고, 외고/국제고, 일반고, 자공고, 과학고 순이었다. 그러나 초・중학교 당시 성취수준과 배경 특성이 유사한 학생간 비교 결과, 일반고 진학생들의 사교육 시간이 다른 유형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수업태도는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자공고, 일반고 순으로 나타났으며, 중학교 시기부터 차이가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학교생활 행복도는 고교 입학 이후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자공고, 일반고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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