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구조물 하부에 작용하는 양압력 평가Evaluation of Uplift Force Acting on Foundation of Underground Structure
- Other Titles
- Evaluation of Uplift Force Acting on Foundation of Underground Structure
- Authors
- 김진만; 한희수
- Issue Date
- Nov-2020
- Publisher
- 한국산학기술학회
- Keywords
- Uplift Force; Water Level; Foundation; Rainfall; River
- Citation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21, no.11, pp.662 - 671
- Journal Title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Volume
- 21
- Number
- 11
- Start Page
- 662
- End Page
- 67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kumoh/handle/2020.sw.kumoh/20059
- DOI
- 10.5762/KAIS.2020.21.11.662
- ISSN
- 1975-4701
- Abstract
- 양압력은 최하층 기초 바닥 슬라브에 직접 작용하여 건물을 상부로 부상시키는 현상을 유발하여 구조물의 안정성을 저해한다. 양압력에 따른 구조물의 안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중부지방의 4개 현장(파주, 안양, 오산 및 강릉)을 선정하여 지하구조물 기초바닥에 계측기를 설치하여 현장계측시험을 수행하였다. 강우량의 영향을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는 6월~9월을 중심으로 계측현장의 강우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지하구조물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의 하나인 강우량 이외에도 인접한 하천수위의 변화도 고려하였다. 계측현장에서 측정된 연중 최대양압력은 강릉을 제외하면 기존설계(지하수위가 지표까지 있는 경우)로 평가된 수압의 72%를 초과하지 않았다. 다만, 오산에서 측정된 최대양압력은 약 67%로 나타났지만, 타 현장과 비교할 때, 평균(46%)과의 차이가 커서 신뢰성이 다소 떨어졌다. 최소양압력은 안양(약 41%)을 제외하면 대개 10% 이내의 값을 보였다. 기초지반이 연암이고 계측 이전에 영구배수시설이 설치된 강릉 현장의 양압력의 최대값은 약 14%, 최소값은 약 3.5% 정도로 다른 현장에 비해서 양압력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계측되었다. 계측결과를 토대로 볼 때, 지하수위가 지표면까지 있을 때 또는 지반조사에 의해 나타난 지하수위일 때의 조건으로 구한 정수압을 이용하여 설계할 때는 과다설계나 과소설계를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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