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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조선의 개신교 수용 양태(樣態)A Study on the Mode of Protestantism Acceptance in Chosun Dynasty during the Late 19th Century

Other Titles
A Study on the Mode of Protestantism Acceptance in Chosun Dynasty during the Late 19th Century
Authors
조현걸
Issue Date
2018
Publisher
대한정치학회
Keywords
개신교; 선교사; 조선과 일본・서구와 맺은 조약; 위정척사론; 개화파; protestantism; missionaries; the treaties between Korea and Japan・Western countries; the conservative righteousness against western culture(위정척사론); the reformer-officials in Chosun during the 1880s and 1890s(개화파)
Citation
대한정치학회보, v.26, no.1, pp 1 - 32
Pages
32
Journal Title
대한정치학회보
Volume
26
Number
1
Start Page
1
End Page
32
URI
https://scholarworks.bwise.kr/kumoh/handle/2020.sw.kumoh/23556
DOI
10.34221/KJPS.2018.26.1.1
ISSN
1229-5469
Abstract
본 논문은 개신교가 수용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 환경적 요인들이 어떠했을까 하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전개하였다. 개신교라는 실체는 변함이 없지만, 개신교가 수용되는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들이 다르다면, 개신교의 수용・전파과정에서 나름의 개별성과 특수성을 띠게 될 것이며, 이러한 개별성과 특수성이 향후 개신교와 정치의 상호작용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것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개신교 수용 과정에서의 초기 조건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는데, 개신교 수용 초기에 영향을 미쳤던 정치・사회적 조건들의 특성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 같은 목적에서 본 논문은 개신교가 조선에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이전, 조선에서 형성되고 있었던 개신교 수용의 자생적 기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조선이 일본 및 서구국가들과 체결한 통상조약들을 통해 개신교를 전파하고자 한 서국국가들과 조선의 역학관계 그리고 이 과정에서 나타난 조선조정의 태도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리고 제4장에서는 개신교 수용과정에서 나타난 몇 가지 정치사회적 요인들, 즉 주도적으로 개신교 선교사를 파송한 국가 및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의 종교적・정치적 성향, 조선의 개신교 수용 주체들의 정치경제적 배경 및 지리적 배경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러한 초기의 조건들은 향후 교회조직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개신교가 한국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사회집단으로 등장하면서부터, 당시의 시대적 요구 그리고 국가 또는 정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한국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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