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강소춘과 신금홍 명창의 예술활동A Study on the Art Activities of Gang Sochun and Sin Geumhong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Art Activities of Gang Sochun and Sin Geumhong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Authors
- 김석배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판소리학회
- Keywords
-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Daegu; Pansori Culture; Gang Sochun; Sin Geumhong; Pansori Mistress; Performance Activities; the Radio Broadcast of JODK; SP disk;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판소리문화; 강소춘; 신금홍; 여류명창; 공연활동; 경성방송국 국악방송; 유성기음반
- Citation
- 판소리연구, no.45, pp.5 - 34
- Journal Title
- 판소리연구
- Number
- 45
- Start Page
- 5
- End Page
- 34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kumoh/handle/2020.sw.kumoh/405
- DOI
- 10.18102/jp.2018.4.45.5
- ISSN
- 1598-3552
- Abstract
- 본고에서는 1900-1930년대에 활동한 여류명창 강소춘과 신금홍의 예술활동을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판소리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판소리문화 전반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논의한 바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강소춘은 1880년 후반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1900-20년대의 대표적인 여류명창으로 활동했다. 1926년의 명창대회(11.10) 등에 출연하여 이름을 날렸고, 경성방송국(JODK) 국악방송에 8회 출연하였으며, 현재 sp음반은 7매(14면)가 확인되었다. 강소춘은 古制 소리를 하였으며, 장기는 춘향가이고, 특히 <사랑가>와 <이별가>에 뛰어났다.
둘째, 신금홍은 190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1942-23년 무렵 대구에서 요절한 여류명창으로 1902-30년대에 명성을 얻었다. 1927년의 명창대회(2.17-20) 등 다양한 공연에 출연하였으며, 국악방송에 18회 출연하였고, 현재 sp음반 51매(102면)가 확인되었다. 춘향가와 심청가 그리고 가야금병창에도 뛰어났는데, 특히 <육자배기>와 <십장가>, <심청자탄>에 뛰어났다. 그의 소리는 통성으로 하여 단단하고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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