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병원에서의 혈액배양검사에 대한 질지표 관리 활동Activities of Quality Improvement for Blood Culture at a University Hospital
- Other Titles
- Activities of Quality Improvement for Blood Culture at a University Hospital
- Authors
- 방해인; 임현미; 장의영; 박은수; 이은정; 김태형; 박노진; 신정원; 최태윤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대한임상미생물학회
- Keywords
- Blood culture; Contamination; Femoral artery; Femoral vein; Quality improvement
- Citation
- Annals of Clinical Microbiology, v.18, no.3, pp 88 - 93
- Pages
- 6
- Journal Title
- Annals of Clinical Microbiology
- Volume
- 18
- Number
- 3
- Start Page
- 88
- End Page
- 9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1189
- ISSN
- 2288-0585
2288-6850
- Abstract
- 배경: 혈액배양은 균혈증의 진단과 치료 결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검사이다. 혈액 검체의 채취 및 접종 과정에서 오염이 되면 환자에게 불필요한 항균제를 사용하게 될 수도 있으며 검사 결과의 신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혈액배양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질지표 관리활동을 시작하였다.
방법: 혈액배양에 대하여 2009년도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2010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질관리를 하면서 매달 질지표를 조사하였다. CLSI 가이드라인(M47-A, 2007)을 참고하여 진양성률, 오염률, 추천용량 미만 접종률, 한 쌍의 검체 채취율, 두시간 이상 검체 수송 지연율, 대퇴부 채혈률을 질지표로 정하였다. 질향상 활동으로 채혈을 담당하는 인턴과 검체를 수송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결과: 기초조사 기간의 혈액배양 진양성률은 12.8%, 오염률은 평균 4.0%였으나, 질향상 활동을 시작한 이후 각각 10.9%, 1.9%로 감소하였다. 5 mL 미만 검체비율은 29.7%에서 2.7-11.3%로 개선되었다. 한 쌍 의뢰 검체비율은 항상 5% 미만이었다. 수송 지연율은 35.6%에서 5.5-7.7%로 감소하였고, 대퇴부 채혈률은 41.5%에서 22.0-31.0%로 감소하였으나 목표에는 들지 못하였다.
결론: 혈액배양 검사에 대한 질지표를 설정한 후 질향상 활동을 통하여 오염률 감소, 혈액 접종량 증가, 검체 수송 지연율 감소, 대퇴부 채혈률 감소 등 의미있는 변화를 관찰 할 수 있었으며, 관리활동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던 2011년도에 오염률, 5 mL 미만 검체비율, 대퇴부 채혈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아 매년 질지표 관리활동을 지속하고 강화하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검사결과를 보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Ann Clin Microbiol 2015;18: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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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Medicine >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 1. Journal Articles
- College of Medicine > Department of Clinical Path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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