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마취 중 안구 보호를 위한 서로 다른 안 연고의 효과 비교Comparison of Eye Protection Methods of Ointment Instillation under General Anesthesia
- Other Titles
- Comparison of Eye Protection Methods of Ointment Instillation under General Anesthesia
- Authors
- 유승훈; 김현아; 안상일; 김순임; 정진권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대한안과학회
- Keywords
- Corneal abrasion; Corneal erosion; Eyelid taping; General anesthesia; Ointment
- Citation
- 대한안과학회지, v.56, no.7, pp.1012 - 1019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Volume
- 56
- Number
- 7
- Start Page
- 1012
- End Page
- 101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1281
- ISSN
- 0378-6471
- Abstract
- 목적: 전신마취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안과적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테이프를 붙여 눈을 감기는 방법과 서로 다른 성분의 연고를점안한 후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대상과 방법: 60분 이상의 전신마취 수술을 받은 148명 296안을 테이프만 붙여 눈을 감긴 군(A군)과 솔코세릴(B군), 카보머(C군), 또는라놀린(D군) 성분의 연고를 점안한 후 테이프로 눈을 감긴 군 총 4군으로 무작위 배정 후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쉬르머검사, 눈물막 파괴시간, 결막충혈지수, 각막표면형광염색, 안구표면질환지수를 수술 전후 측정하여 같은 군 내에서의 변화와 서로 다른 군사이에서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후 눈물막 파괴시간은 카보머 성분의 연고를 사용한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35), 결막충혈지수는 연고를 사용한 3군 모두 유의한 감소를 보였는데(p<0.05) 이 중 솔코세릴과 카보머 성분의 연고를 사용한 군의 감소폭이 다른 군에 비해 컸다(p<0.001).
수술 후 새롭게 발생한 각막 찰과상은 없었으나 수술 전 없던 각막미란이 새로 발생한 경우는 A군 8안(12.5%), B군 0안(0%), C군2안(2.5%), D군 10안(13.9%)으로 B, C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p=0.035).
결론: 테이핑만 하는 방법이나 연고를 점안 후 테이핑을 하는 방법 모두 효과적으로 전신마취 중 발생할 수 있는 각막 찰과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연고의 점안은 주관적인 증상의 개선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안구표면지표의 호전을 보이는 추가적인 효과가 있어 전신마취 중 안구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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