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부채규모 변동이 감사보수에 미치는 영향
DC Field | Value | Language |
---|---|---|
dc.contributor.author | 박범진 | - |
dc.date.accessioned | 2021-08-11T23:44:54Z | - |
dc.date.available | 2021-08-11T23:44:54Z | - |
dc.date.created | 2021-06-17 | - |
dc.date.issued | 2014 | - |
dc.identifier.issn | 1229-327X | - |
dc.identifier.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2715 | - |
dc.description.abstract | 국내 감사보수 선행연구들(권수영 외 2005 ; 박종일·박찬웅 2007 ; 박범진 2012 등)은 기업의 부채비율이 감사위험의 증가 요인이며 감사보수를 증가시킨다고 주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분기 말 일시적 부채규모의 변동이 감사보수의 결정요인으로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0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일시적 부채축소에 대한 규제안을 제시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규제에 대한 타당성이 있는지 연구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t년도 감사보수와 t-1년도의 부채변동 간의 관련성을 검증함으로써 부채변동이 감사보수의 결정요인임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4분기 부채축소 방향의 변동과 감사보수 간에 양(+)의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자가 가급적 4분기에 부채규모를 줄여 시장의 관심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의 결과이며 감사인은 이러한 기업들에 대해 숨겨진 의도를 발견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둘째, 본 연구는 이전 분기(1∼3분기) 대비 4분기 부채축소 여부는 감사보수와 양(+)의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4분기 부채규모의 축소에 경영자의 숨겨진 의도가 많기 때문에 감사인은 부채규모가 축소된 기업에 대해 감사위험이 높다고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이러한 양(+)의 관련성은 상향의 이익조정(UP_DA), 높은 부채비율(HIGH_LEV) 그리고 손실(LOSS)을 보고하였으며 Big 4 감사인을 선임한 기업에서 더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감사인은 경영자의 이전 분기(1∼3분기) 대비 4분기 부채축소 관행을 상기 요인(UP_DA, HIGH_LEV, LOSS)에 의해 촉발되는 시장의 우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고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Big 4 감사인은 4분기 부채축소 관행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감사위험을 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기의 유익한 결과들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이 존재한다. 각 기업마다 어느 정도의 부채규모 조정이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가져다주는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정한 부채규모 조정과 무리한 부채규모의 조정을 구분할 수 없었다. 최근에 미국의 SEC가 기업의 부채규모 조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들이 부채규모의 조정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들을 밝히기 바란다. | - |
dc.language | 한국어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한국회계학회 | - |
dc.title | 4분기 부채규모 변동이 감사보수에 미치는 영향 | - |
dc.title.alternative | The Effect of Changes of Debt Size in the Fourth Quarter on Audit Fees | - |
dc.type | Article | - |
dc.contributor.affiliatedAuthor | 박범진 | -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 회계저널, v.23, no.5, pp.203 - 235 | - |
dc.relation.isPartOf | 회계저널 | - |
dc.citation.title | 회계저널 | - |
dc.citation.volume | 23 | - |
dc.citation.number | 5 | - |
dc.citation.startPage | 203 | - |
dc.citation.endPage | 235 | - |
dc.type.rims | ART | - |
dc.identifier.kciid | ART001925898 | - |
dc.description.journalClass | 2 | - |
dc.description.journalRegisteredClass | kci | - |
dc.subject.keywordAuthor | 부채비율 | - |
dc.subject.keywordAuthor | 부채변동 | - |
dc.subject.keywordAuthor | 감사보수 | - |
dc.subject.keywordAuthor | 부채계약가설 | - |
dc.subject.keywordAuthor | SEC | - |
dc.subject.keywordAuthor | debt ratio | - |
dc.subject.keywordAuthor | debt change | - |
dc.subject.keywordAuthor | audit fee | - |
dc.subject.keywordAuthor | debt covenant hypothesis | - |
dc.subject.keywordAuthor | SE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 - |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31538) 22, Soonchunhyang-ro, Asan-si, Chungcheongnam-do, Republic of Korea+82-41-530-1114
COPYRIGHT 2021 by SOONCHUNHYANG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
Certain data included herein are derived from the © Web of Science of Clarivate Analytics. All rights reserved.
You may not copy or re-distribute this material in whole or in part without the prior written consent of Clarivat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