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선천성 누루 환자에서 누루절제술 시행 후반복된 감염과 염증Repeated Infection and Inflammation in a Case with Bilateral Congenital Lacrimal Fistula after Complete Fistulectomy
- Other Titles
- Repeated Infection and Inflammation in a Case with Bilateral Congenital Lacrimal Fistula after Complete Fistulectomy
- Authors
- 장선영; 최혜선; 김현아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대한안과학회
- Keywords
- Congenital fistula; Fistulectomy; Location of opening; Wound infection
- Citation
- 대한안과학회지, v.54, no.11, pp.1778 - 1782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Volume
- 54
- Number
- 11
- Start Page
- 1778
- End Page
- 178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4149
- ISSN
- 0378-6471
- Abstract
- 목적: 양측 선천성 누루 환자에서 누루절제술을 시행한 후 양안 모두에서 감염과 염증이 반복되어, 절개 및 배농을 반복해서 시행해야했던 경우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특이 과거력 없는 22세 남자환자가 선천성 누루와 누루 개구부 주변으로 통증을 동반한 반복되는 홍반성 부종, 염증 주소로내원하였고, 선천성 누루의 개구부는 눈꺼풀의 내안각으로 부터 아래쪽으로 약 12 mm 떨어져 위치해 있었다. 양측 누루절제술을 특별한 문제 없이 시행하였으나, 수술 후 4일째부터 양안의 불편감과 누루 개구부 주변으로 부종, 농성 분비물 배출을 호소하였다. 항생제정주 및 경구 항생제 복용 후 호전 없어 양측의 절개 배농을 시행하였다. 그로부터 1개월 후 좌안의 염증이 반복되어 절개 및 배농시행하였고, 또 다시 1개월 후 우안의 농성 분비물 있어 절개 및 배농을 시행하였다. 이때 시행한 배양 검사에서 Actinomyces israelli 가 동정되었다. 또 다시 1개월 후 좌측의 부종 및 통증이 있어 절개 배농 시행하였다. 본 환자에서 선천성 누루의 개구부의 위치가내안각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즉 선천성 누루의 길이가 보다 길었던 점이 수술 후 감염과 염증이 반복하여 발생하는데 역할을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결론: 선천성 누루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 개구부의 위치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술 전에 술 후 감염이나 재발의 합병증을 예측하고, 환자를 교육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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