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용해 치료를 시행한 광범위 및 아광범위 폐색전증 환자의 단기 사망률Short-Term Mortality in Patients with Massive and Submassive Pulmonary Embolism Receiving Thrombolytic Therapy
- Other Titles
- Short-Term Mortality in Patients with Massive and Submassive Pulmonary Embolism Receiving Thrombolytic Therapy
- Authors
- 조윤주; 구소미; 방덕원; 김기업; 어수택; 김양기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대한내과학회
- Keywords
- 폐색전증; 혈전용해치료; 사망률; 출혈; Pulmonary embolism; Thrombolytic therapy; Mortality; Bleeding
- Citation
- 대한내과학회지, v.84, no.1, pp.62 - 70
- Journal Title
- 대한내과학회지
- Volume
- 84
- Number
- 1
- Start Page
- 62
- End Page
- 7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4545
- DOI
- 10.3904/kjm.2013.84.1.62
- ISSN
- 1738-9364
- Abstract
- 목적: 혈전용해 치료에도 불구하고 광범위 및 아광범위 폐색전증의 사망률은 여전히 높다. 혈전용해치료는 광범위 폐색전증에서 생명을 구할 치료로 여겨지지만 진단 당시 저혈압이 없는 경우 저혈압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고위험 환자에서만 선택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된 소수의 문헌만이 있는 상태로 이에 혈전용해 치료를 시행한 광범위 및 아광범위 폐색전증 환자들의 단기 사망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 1월 1일부터 2011년 7월 30일까지 91개월 동안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흉부 컴퓨터촬영을 통해 진단 후 혈전용해제가 투여된 광범위 및 아광범위 폐색전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조사를 하였다. 일차 결과는 치료 30일 이내의 사망으로 하였으며 이차 결과는 30일 이내의 주요출혈, 90일 이내의 사망, 90일 이내의 정맥혈전증의 재발로 하였다.
결과: 폐색전증 환자 중 혈전용해제를 투여 받은 환자는 21명으로 광범위 폐색전증 9명, 아광범위 폐색전증 12명이었다. 30일 이내 사망은 5명(24%)으로 광범위 폐색전증 환자 9명 중 4명(44%), 아광범위 폐색전증 환자 12명 중 1명(8%)으로 광범위 폐색전증에서 30일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010). 혈전용해제 투여 후 30일 사망률과 90일 사망률은 동일하였다. 추정 사망원인은 5명 중 4명(80%)에서 우심실 부전으로 인한 순환기 허탈이었고 1명(20%)은 치명적 출혈로 인한 사망이었다. 혈전용해제 치료부터 사망까지의 시간은 1일(중간값, 0-13일)이었다. 주요출혈은 총 21명 중 3명 (14%)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1명 (5%)은 출혈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었다. 90일 이내 정맥혈전증의 재발은 없었다.
결론: 혈전용해치료를 시행받은 환자 중 광범위 폐색전증 환자의 30일 사망률은 아광범위 폐색전증 환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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