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신절제 백서에서 Statin의 염증억제 효과에 대한 연구The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tatin in 5/6 Nephrectomized Rats
- Other Titles
-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tatin in 5/6 Nephrectomized Rats
- Authors
- 박무용; 최수정; 김진국; 황승덕
- Issue Date
- 2011
- Publisher
- 대한내과학회
- Keywords
- HMG CoA 전환효소 억제제; 만성신부전; 5/6신절제; HMG-CoA reductase inhibitor; Chronic renal failure; 5/6 nephrectomy
- Citation
- 대한내과학회지, v.81, no.6, pp.740 - 750
- Journal Title
- 대한내과학회지
- Volume
- 81
- Number
- 6
- Start Page
- 740
- End Page
- 75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6994
- ISSN
- 1738-9364
- Abstract
- 목적: Statin이 만성 콩팥병환자에게서 심혈관계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단백뇨 감소 효과와 함께 신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미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된 콩팥병에서 신기능 보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 이에 저자는 만성신부전 쥐 모델에서 statin에 의한 신기능 보호 효과를 알기 위해 연구를 하였다.
방법: 6주 연령의 수컷 Sprague-Dawley (SD) 백서를 대상으로 5/6 신절제술을 시행 후 6주간 관찰하여 만성신부전 모델을 만든 후 대조군과 치료군으로 나누어, 치료군은 rosuvastatin을 8주간 투여하였다. 채혈과 24시간 소변 수집은 신절제술 후 6주와 14주에 각각 시행하였고, 잔여 신장은 6주와 14주에 백서를 희생하여 회수하였다.
결과: 총 12마리 중 6주에 4마리, 14주에 대조군 4마리와 치료군 4마리를 희생하였다. 5/6 신절제 후 6주에 채혈한 검사에서 대조군과 치료군의 평균 크레아티닌은 각각 0.89 ± 0.14 mg/dL, 0.86 ± 0.05 mg/dL (p = 0.55)이었다. 14주에 채혈한 대조군과 치료군의 평균 크레아티닌은 각각 0.97 ± 0.05 mg/dL, 0.94 ± 0.11 mg/dL이었다(p = 0.77). 두 군 사이의 총 콜레스테롤, low density lipoprotein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차이가 없었다. 두 군에서 6주와 14주에 사이의 크레아티닌과 단백뇨의 변화를 비하였을 때 두 군 모두 크레아티닌과 단백뇨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증가 정도를 비교할 때 대조군과 치료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24, p = 0.77). 신장 조직의 면역조직화학 염색에서 치료군의 intracellular adhesion molecule-1 (ICAM-1)과 transforming growth factor (TGF)-β1 발현이 감소되어 있었고, 전체 신장 조직의 TGF-β1 농도도 치료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 = 0.021). 신장 조직에서 측정한 malondialdehyde (MDA) 평균 농도는 치료군이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34).
결론: 만성신부전에서 statin 치료는 신부전의 진행에 중요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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