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를 이용한 요추 후방 추체간 유합술 후 심부감염의 치료Management of Deep Wound Infection After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With Cages
- Other Titles
- Management of Deep Wound Infection After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With Cages
- Authors
- 김응하; 원성훈; 이상헌
- Issue Date
- 2010
- Publisher
- 대한척추외과학회
- Keywords
- 심부감염; 케이지; 후방추체간유합술; Deep wound infection; Cage;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PLIF)
- Citation
- 대한척추외과학회지, v.17, no.4, pp.184 - 190
- Journal Title
- 대한척추외과학회지
- Volume
- 17
- Number
- 4
- Start Page
- 184
- End Page
- 19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8123
- ISSN
- 2093-4378
- Abstract
- 연구계획: 후향적 연구목적: 최근 케이지를 이용한 후방 추체간 유합술은 요추 질환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퇴행성 척추 질환에서 후방 추체간 유합술을 시행 후심부 감염이 발생한 환자를 치료하고 그 과정을 분석하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선행문헌의 요약 : 후방추체간 유합술 후 심부감염은 치료에 대한 보고가 많지 않으며 특히 감염의 치료를 위해 내고정물과 케이지의 제거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본원 또는 타 병원에서 후방 추체간 유합술을 받은 후 심부감염이 발생한 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최초수술은감압술 및 케이지 삽입 및 8례에서 척추경 나사못 고정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최종 항생제 투여 종결 후 최소 1년 동안 추적하여 감염의 재발이 없었으며 임상적 경과는 MacNab의 기준과 방사선학적 골유합 여부를 통해 판단하였다.
결과: 감염의 진단은 혈액 염증수치(ESR,CRP)의 상승과 방사선학적 검사 및 균 동정 등으로 진단하였다. 진단까지의 시간은 1주 이내가 2례, 3주가 2례, 6주 1례, 3개월 이상이 4례였다. 균 동정은 수술을 시행한 7례 중 1례에서 MRSA가 검출되었으며, 나머지 6례에서는 동정이 되지 않았다. 항생제 투여는 균 동정에 따라 민감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균동정이 되지 않은 경우 1세대 Cepha계열로 정주하였다. 기간은 혈액 염증수치(ESR, CRP)를 검사하며 정맥주사 2-6주, 경구투여 8주를 시행하였다. 9례 중 2례에서 항생제 투여로 감염이 조절되었다. 감염의 치료를 위한 수술은 1번 시행한 경우가 3례, 2번 시행한 경우가 3례, 4번이 1례였다. 후방 기기술을 시행한 8례 중 4례에서 이완이나 지속되는 감염 때문에 나사못 제거가 필요하였다. 7례에서 케이지의 제거가 필요하였으며 4례에서 전방으로, 3례에서 후방으로 제거하였다. 감염 조절 후 2례에서 불유합으로 추가적 수술이필요하였으며 최종 추시 상 모든 환자에서 요통 및 하지통의 현저한 증세의 호전을 보였다.
결론: 후방 추체간 유합술 후 심부감염 발생 시 조기 진단과 균 동정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며 수술 후 추시 기간을 짧게 하여 혈액 염증수치 측정을권한다. 권장 기간 이상 항생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감염의 조절이 안되는 경우 철저한 소파를 위해 이완된 케이지나 나사못 등 내고정물의 제거가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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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Medicine >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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