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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朝鮮시대 海路 使行錄에 투영된 媽祖 분석The Mazu(媽祖) analysis viewed on the traveling records through sea line on Gorye(高麗) and Joseon(朝鮮) era

Other Titles
The Mazu(媽祖) analysis viewed on the traveling records through sea line on Gorye(高麗) and Joseon(朝鮮) era
Authors
박현규
Issue Date
2010
Publisher
한국역사민속학회
Keywords
高麗; 朝鮮; 明; 使臣; 媽祖; 沙門島; 廟島; 長山島; 廣鹿島; 覺華島; 登州; Mazu(媽祖); Gorye(高麗) dynasty; Joseon(朝鮮) dynasty; sea line
Citation
역사민속학, no.32, pp.103 - 129
Journal Title
역사민속학
Number
32
Start Page
103
End Page
129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8497
ISSN
1229-8921
Abstract
본 논문은 高麗․朝鮮시대 海路 使行錄에 투영된 媽祖 자료를 찾아 제반 사항을 분석한 글이다. 마조는 송나라 초 실존인물 林黙이 승격한 인격신으로 훗날 중국에서 널리 알려진 해양 보호신이 되었다. 마조는 神女, 天妃, 天后 등 여러 명칭으로 불러졌다. 여말 선초와 병자란 직전에 고려와 조선은 해로를 통해 중국 대륙으로 오갔다. 고려말 鄭夢周, 李崇仁, 權近, 朴宜中, 조선초 李詹, 李稷, 병자란 직전 安璥, 李民宬, 趙濈, 金尙憲, 李德泂, 洪翼漢, 吳䎘, 崔有海, 申閱道, 高用厚, 李忔, 金堉 등이 해로 사행에 나서면서 마조묘를 들러보거나 마조를 축원하는 작품을 남겼다. 이들은 평안도 宣沙浦와 石多山, 요동 남단 長山島와 廣鹿島, 발해만 북단의 北迅口와 覺華島(菊花島), 하북 동단의 望海亭과 天津, 산동 북단의 登州(蓬萊) 등지에서 여러 작품을 남겼고, 특히 묘도열도의 沙門島(廟島)에서 창작된 작품이 가장 많다. 사신들과 뱃사람들이 항해 과정에서 자주 마조에게 제례를 올리고 항해안전을 축원했다. 뱃사람들은 일찍부터 해로로 중국대륙을 오가면서 마조신앙과 접촉했다. 훗날 평안도 일대에 마조묘가 몇 군데 세워졌던 기록은 뱃사람들의 마조신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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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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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un Kyu
SCH Media Labs (Deparment of Chines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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