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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박해기 신창지역 천주교 순교자 행적Trails of Catholic Martyrs in Shinchang Region in the Byungin Persecution Period

Other Titles
Trails of Catholic Martyrs in Shinchang Region in the Byungin Persecution Period
Authors
박근수
Issue Date
2020
Publisher
역사문화학회
Keywords
병인박해기; 병인치명사적; 신앙공동체; 순교자 행적; 신창관아; Byungin Persecution Period; Byungin Chimyeong Sajeok; religious community; trails of martyr; Shinchang Government Office.
Citation
지방사와 지방문화, v.23, no.1, pp.121 - 155
Journal Title
지방사와 지방문화
Volume
23
Number
1
Start Page
121
End Page
15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19703
DOI
10.23013/localh.2020.23.1.004
ISSN
1229-9286
Abstract
이 연구는 병인박해기(1866~1873년)에 신창지역에서 체포되어 치명한 순교자의 행적 과 신앙공동체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에 활용된 사료는 ‘병인치명사적’ 이며, 순교자의 행적과 특성은 이 사료에서 추출한 60위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확인하였다. 첫째, 신창지역 신앙공동체는 신창현 소동면(남방재․성제방죽․천여물) 북면(어촌․창말․단정리(용당리)․조원동), 남면(간양 골), 신창 일대(현 신창면 읍내리․도고면․선장면)로 확인되었다. 둘째, 타지역에서 이주해 와서 살다가 체포되어 치명한 순교자가 이 지역 출신보다 많았다. 셋째, 병인양요 이후(병인 박해기2기) 정묘년(1867)에 박해가 심하여 희생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신창관아는 1차 신문과 교수형을 집행한 처형지로 밝혀졌다. 다섯째, 순교지는 관할 진영인 해미보다 공 주 홍주 서울 등의 비 관할지역에서 더 많이 희생되었다. 신창지역의 신앙공동체는 한국교회 초창기(1784)부터 형성하여 그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 하여 병인년(1866) 전후로 큰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음이 밝혀졌다. 무엇보다도 이 시기에 치명한 순교자의 행적과 특성을 확인하면서 연구의 단초를 놓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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