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과 다발골수종이 진단된 여호와의 증인 환자들의 무수혈 항암 치료 성적open accessBloodless Treatment of Jehovah’s Witness Patients with Lymphoma and Multiple Myeloma
- Other Titles
- Bloodless Treatment of Jehovah’s Witness Patients with Lymphoma and Multiple Myeloma
- Authors
- 김준영; 정선영; 윤석윤; 이민영; 이남수; 원종호; 김경하
- Issue Date
- Dec-2023
- Publisher
- 대한내과학회
- Keywords
- 무수혈; 림프종; 다발골수종; Bloodless treatment; Lymphoma; Multiple myeloma
- Citation
- 대한내과학회지, v.98, no.6, pp 300 - 308
- Pages
- 9
- Journal Title
- 대한내과학회지
- Volume
- 98
- Number
- 6
- Start Page
- 300
- End Page
- 30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25910
- DOI
- 10.3904/kjm.2023.98.6.300
- ISSN
- 1738-9364
2289-0769
- Abstract
- 목적: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수혈을거부한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2000년도부터 무수혈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서 무수혈 치료를 원하는 여호와의 증인환자들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입원하여 무수혈로 치료받았던 혈액암 환자들 중 림프종 및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 성적을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림프종 혹은 다발골수종을 진단받고 무수혈 항암 치료를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림프종 환자의 2년 생존율은 66.6%였고, 진단 후6개월 미만에 사망한 환자들은 전체 림프종 환자의 22.7%였다. 이와 같이 조기 사망한 환자들의 혈색소 수치 평균값은5.5 g/L, 혈소판 수치 평균값은 50,142/μL였으며, 임종기에 빈혈 및 혈소판 감소의 심화로 인해 환자들이 호소했던 증상중에서는 빈혈로 인한 호흡곤란이 가장 빈번하였다. 다발골수종은 환자의 중앙 생존값은 60.3개월, 1년 생존율은 57.1% 였다. 총 7명의 환자 중 3명이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가능한연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수혈의 제한점 때문에 항암 치료 단독으로 치료하였으며, 71.4%에서 무수혈로 인해 치료약제의 종류와 강도를 조절하였다.
결론: 치료 시작부터 무수혈을 고려하여 치료 강도를 낮추면서 이로 인해 치료 반응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례들이 있기는 하였지만 상당수의 림프종, 다발골수종환자에서는 무수혈 치료로 표준 항암 치료 완료와 장기 생존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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