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연령대별 언어장애아동의 언어중재 스크립트 상황에 대한 양육자와 언어재활사의 우선순위 분석Analyses of Priorities in Contexts for the Script-based Speech Language Intervention by Age for 3~6 years Old Children in SLPs and Caregivers
- Other Titles
- Analyses of Priorities in Contexts for the Script-based Speech Language Intervention by Age for 3~6 years Old Children in SLPs and Caregivers
- Authors
- 유지원; 윤미선; 최성준; 홍경훈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콘텐츠학회
- Keywords
- 언어중재; 의사소통 상황; 스크립트 중재; 양육자; 언어재활사; Speech Language Intervention; Communication Context; Script Intervention; Caregiver; SLP
- Citation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v.19, no.4, pp 207 - 217
- Pages
- 11
- Journal Title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Volume
- 19
- Number
- 4
- Start Page
- 207
- End Page
- 21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5205
- DOI
- 10.5392/JKCA.2019.19.04.207
- ISSN
- 1598-4877
2508-6723
- Abstract
- 본 연구는 3~6세의 언어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적 스크립트를 활용한 언어중재에서 양육자와 언어재활사가 인식하는 우선적 중재가 필요한 주요 의사소통 상황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예비조사와 본 설문조사를 거쳐 수집한 데이터를 계층분석 (AHP)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상위 상황 중에서 양육자는 ‘교육사회생활’ 그리고 언어재활사는 ‘가정생활’을 가장 우선적인 상황으로 선택하였다. 상위별 하위상황의 경우, ‘가정생활’에서는 ‘식사’, ‘교육사회생활’에서는 ‘친구와 놀기’가, 그리고 ‘여가문화생활’에서는 ’놀이터‘가 중요한 의사소통 상황으로 인식되었다. 전체 35개의 하위 상황에서 양육자는 ‘친구와 놀기’ 그리고 언어재활사는 ‘식사’를 선택하였으며, 상위 5순위의 상황을 살펴보면 양육자와 언어재활사 모두 ‘가정생활’의 상황들이 높은 중요도 비율을 보였다. 아동연령별로 양육자 인식을 분석한 결과, 3세와 6세의 각 양육자 집단은 ‘가정생활’ 그리고 4세와 5세의 각 양육자 집단은 ‘교육사회생활’을 가장 중요한 상위 상황으로 보았다. 전체 하위상황에서도 아동의 연령별로 양육자의 주요 상황에 대한 우선순위 인식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언어재활사가 스크립트를 활용한 언어중재를 실시할 때 아동의 연령과 발달수준뿐만 아니라 양육자의 요구를 고려한 의사소통 상황의 선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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