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성인의 자기자비, 공상의 자각, 탈중심화와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 연구A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Self-compassion, Awareness of Imaginations, Decentering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Adults who are Visually Impaired
- Other Titles
- A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Self-compassion, Awareness of Imaginations, Decentering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Adults who are Visually Impaired
- Authors
- 박순희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 Keywords
- 시각장애; 자기자비; 공상의 자각; 탈중심화; 심리적 안녕감; visual impairment; self-compassion; awareness of imagination; decentering; psychological well-being
- Citation
- 시각장애연구, v.34, no.4, pp.67 - 80
- Journal Title
- 시각장애연구
- Volume
- 34
- Number
- 4
- Start Page
- 67
- End Page
- 8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6408
- DOI
- 10.35154/kjvi.2018.34.4.67
- ISSN
- 1229-2486
- Abstract
- 시각장애는 삶의 질을 결정짓는 심리적 안녕감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시각장애성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요인들 즉 자기자비, 공상의 자각, 탈중심화의 영향 정도에 대한 연구는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중요한 정보로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장애인 등록을 한 시각장애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자비, 공상의 자각, 탈중심화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시각장애성인의 자기자비 점수는 82.96, 공상의 자각 점수는 53.61, 탈중심화 점수는 36.71, 심리적 안녕감 점수는 116.85이었다. 둘째, 시각장애성인의 자기자비, 공상의 자각, 탈중심화와 심리적 안녕감 간에는 정적 상관이 있었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공상의 자각은 시각장애성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탈중심화와 자기자비는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성인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탈중심화와 자기자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시각장애성인들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인들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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