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理御史楊先生頌德詩稿』와 허균 <生祠壽曲> 고찰Study on 『Gyeongri eosa yangseonsaeng songdeok sigo(經理御史楊先生頌德詩稿)』 and <Saengsa sugok(生祠壽曲)> by Heo Gyun(許筠)
- Other Titles
- Study on 『Gyeongri eosa yangseonsaeng songdeok sigo(經理御史楊先生頌德詩稿)』 and <Saengsa sugok(生祠壽曲)> by Heo Gyun(許筠)
- Authors
- 박현규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대동한문학회 (구.교남한문학회)
- Keywords
- 許筠; 楊鎬; 壬辰倭亂; 『經理御史楊先生頌德詩稿』; <生祠壽曲>; 詞.; Heogyun(許筠); Yanggao(楊鎬); Japanese invasionofKoreain 1592~1598(壬辰倭亂); Gyeongri eosa yangseonsaeng songdeok sigo(經理御史楊先生頌德詩稿); Saengsa sugok(生祠壽曲); Ci(詞)
- Citation
-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v.56, no.56, pp 111 - 131
- Pages
- 21
- Journal Title
-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 Volume
- 56
- Number
- 56
- Start Page
- 111
- End Page
- 13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6541
- DOI
- 10.21794/ddhm.2018.56.111
- ISSN
- 1229-4411
2586-4572
- Abstract
- 본 논문은 임진왜란 명 楊鎬의 전공을 송찬한 『經理御史楊先生頌德詩稿』와 허균의 사 작품 <生祠壽谷>을 고찰한 것이다.
명 양호는 經理御史의 직책으로 조선에 들어와서 일본군의 북침을 막아내는 전공을 세웠다. 하나 울산 도산성 전투에서 실패하여 명 丁應泰의 탄핵을 받아 혁직되었다. 1610년(광해군 2)에 후금을 방어하는 遼東巡撫에 올랐다. 1611년(광해군 3)에 지난 자신의 공적을 기린 비석을 보내주기를 요청하자, 조선 조정은 신구 <(양호)거사비>를 인출하고, 또 신하들에게 명하여 양호의 공적을 기린 송찬 시문을 지어 『경리어사양선생송덕시고』를 편찬하여 보내주었다. 오늘날 규장각에 유일본으로 소장되어 있다.
『경리어사양선생송덕시고』 가운데 허균이 양호의 송덕을 기린 사 작품인 <生祠壽曲>이 수록되어 있다. <생사수곡>은 허균의 문집인 『성소부부고』에 보이지 않는다. 당시 허균이 殿試 사건으로 전라도 함열에 귀양 갔는데, <생사수곡>을 창작한 직후에 그 공로로 석방되었다. <생사수곡>의 사패는 <蓬萊・尾犯>이고, 195자 21운이다. 이 보첩은 현존 보첩과 달라 허균이 새롭게 변형시켰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 허균이 사에 대해 조예가 매우 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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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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