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실무 및 법과학 지침서로서 「欽欽新書」의 재해석Reinterpretation of Heumheum Sinseo as Investigation and Forensic Manual
- Other Titles
- Reinterpretation of Heumheum Sinseo as Investigation and Forensic Manual
- Authors
- 김은기; 조현빈
- Issue Date
- 2016
- Publisher
- 한국콘텐츠학회
- Keywords
- 흠흠신서; 범죄수사; 과학수사; 수사실무; Heumheum Sinseo; Crime Investigation; Forensic Science; Investigation Practice
- Citation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v.16, no.5, pp 583 - 590
- Pages
- 8
- Journal Title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Volume
- 16
- Number
- 5
- Start Page
- 583
- End Page
- 59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9803
- DOI
- 10.5392/JKCA.2016.16.05.583
- ISSN
- 1598-4877
2508-6723
- Abstract
- 欽欽新書에 관해 법률서로서의 그 가치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져 왔으나, 수사실무 및 법과학 서적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다산의 欽欽新書가 가지는 법과학적, 수사 실무서로서의 가치를 탐구하고 재발견 해보고자 한다.
범죄수사 및 처벌에 관해 다산은 인도주의에 입각한 정의 관념과 합리주의를 기본이념으로 삼고, 무죄추정의 원리, 신속한 수사의 원리, 자백의 증거능력의 제한 등을 통해 현대 민주적 형법사상에 접근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또 수사기법에 있어서는 진술을 청취함에 있어서 언어적 단서 뿐 아니라 비언어적 단서의 중요성 역시 강조하고 있으며, 당대의 과학 수준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수사기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흠흠신서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실용적”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재발견 하고 “溫故知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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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Police Administr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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