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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경전 교육의 미래전략-만화 논어의 경우-Futuristic Strategy of Confucian Scriptures Education - Focusing on 『Comic Analects』

Other Titles
Futuristic Strategy of Confucian Scriptures Education - Focusing on 『Comic Analects』
Authors
함영대[함영대]
Issue Date
2019
Publisher
한국한문교육학회
Keywords
유교경전; 경전교육; 미래전략; 논어; 유교교육 콘텐츠; Confucian scriptures; scripture education; futuristic strategy; Analects; contents of Confucian education
Citation
漢文敎育硏究, v.53, pp.183 - 216
Indexed
KCI
Journal Title
漢文敎育硏究
Volume
53
Start Page
183
End Page
21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12374
DOI
10.17963/ccek.2019.53..183
ISSN
1225-1321
Abstract
이 글은 유교경전 교육의 미래전략에 대한 시론적 논고이다. 특히 그 방법론적 문제에 집중하여 주요한 콘텐츠인 경전의 내용을 ‘만화’라고 하는 학습자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전달법을 활용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가장 대표적인 유교경전인 『논어』를 만화로 제작하여 전달하면서 그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하고자 할 때 우리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또 그 만화의 표현방식 가운데 어떠한 전달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가? 이 글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존 ‘만화 논어’를 살펴보고, 유교경전 교육의 미래전략으로서 어떠한 ‘만화 『논어』’를 택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해 보고자 한다. 그런데 새삼 유교경전 교육의 미래적 전략에 대해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교경전의 교육이 과연 미래에도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유가교육 자체에 대한 내부적 성찰이 요청된다. 이 점에 대한 논의를 한 번 더 환기하는 것은 경전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각성이 여전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방향성에 대한 설정이 확고하다면 그 방법론의 하나로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을 응당 논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는 기본적으로 ‘만화’라는 기법을 통해 『논어』에 담긴 의미를 전달할 수 있으며, ‘만화’가 고전에 입문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에게 충분히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기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또한 『논어』라는 고전을 전달함에 있어 그 방법론과 문제의식은 매우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러나 고전의 교육적 측면에서 그러한 접근이 온전히 의미있고 유효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유보적이다. 이 만화 논어는 성균관대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 웹툰 형식으로 먼저 개시되고 이를 만화책의 형식으로 보일 예정이다. 그 대상을 대학생으로 둔 것이다. 아직 길은 멀고 할 일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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