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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방법과 일궁합에 따른 잡매칭이 대졸자의 노동시장 성과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s of job matching on college graduates’ labor market outcomes

Other Titles
The effects of job matching on college graduates’ labor market outcomes
Authors
정태인[정태인]전은주[전은주]유홍준[유홍준]
Issue Date
2019
Publisher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Keywords
job search methods; job matching; college graduates; female job; male job; labor market; employment; labor market outcomes; 구직 방법; 일궁합; 잡매칭; 대졸자; 여성직업; 남성직업; 노동시장; 취업; 노동시장 성과
Citation
한국사회, v.20, no.2, pp.3 - 35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사회
Volume
20
Number
2
Start Page
3
End Page
3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12875
ISSN
1229-036X
Abstract
이 연구는 우리나라 대졸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노동시장에서 드러나는 성과 의 차이를 구직 방법과 일궁합으로 측정한 잡매칭(job matching) 분석을 통해 확인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취업자들이 속한 직업 유형이 남성 직업인지 아니면 여성 직업인지에 따라 일궁합에 어떤 차이를 보이며, 이것이 결국 노동시장 성과에서 임 금 수준과 직무만족도를 통해 어떤 차이로 나타나는지도 함께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자료는 2015년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의 1차년도 자료를 이용하 였고, 분석대상은 조사시점을 기준으로 현재 일자리를 얻기 전 구직활동을 한 경험 이 있는 전일제 임금근로자 5,489명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우리나라 대졸 취업자들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서울 지역 대 학 졸업자, 이과계열 졸업자가 유리한 노동시장 성과를 얻게 될 확률이 높았다. 또 한 일궁합이 잘 맞을수록 임금 수준과 직무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직 방법 중에 ‘인적 접촉’은 노동시장에서의 불리함과 연계되는 것으로 확인되었 다. 이러한 결과는 그라노베터(Granovetter)의 ‘약한 유대의 강점(strength of weak ties)' 명제와는 상반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미국 노동시장 구조와 다른 한국 사회 특유의 사회구조와 채용방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성 직 업이냐 여성 직업이냐의 직업유형은 임금과는 상관성이 있지만, 직무만족도와는 유 의미한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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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Soci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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