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자연발생적 사건을 나타내는피동문의 형태․통사․의미적 특성open accessMorpho-syntactic and semantic Propertiesof Passive Constructions expressing Spontaneous events

Other Titles
Morpho-syntactic and semantic Propertiesof Passive Constructions expressing Spontaneous events
Authors
김지혜[김지혜]
Issue Date
2019
Publisher
한민족문화학회
Keywords
passive; anti-causative; agent; spontaneous; pseudo-passive; middle; 피동; 반사동; 행위주; 자연발생; 의사피동; 중동
Citation
한민족문화연구, v.66, no.66, pp.211 - 240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민족문화연구
Volume
66
Number
66
Start Page
211
End Page
24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14310
DOI
10.17329/kcbook.2019.66.66.007
ISSN
1598-9836
Abstract
이 글은 자연발생적 사건을 나타내는 피동문의 형태․통사․의미론적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자연발생적 사건을 나타내는 피동문이 반사동 구문의 특성들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자연발생의 의미를 나타내는 피동문은 형태적으로 동사에 피동 접사가 결합되어 있고 통사․의미적으로 행위주 논항이 존재하지 않으며 의미적으로 저절로 발생한 사건을 나타낸다는 점이 반사동 구문의 특성과 유사하다. 따라서 한국어에서 ‘자연발생’의 의미를 나타내는 비전형적 피동문은 구문적으로 ‘반사동 구문’과 유사하며 의미적으로 ‘자연발생’의 의미를 지님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형적 피동문’과 ‘자연발생의 의미를 나타내는 비전형적 피동문’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삼을 만한 것들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전형적 피동문’과 ‘자연발생의 의미를 나타내는 비전형적 피동문’의 가장 큰 구분 기준은 ‘행위주의 유무’에 의한 것이며, 행위주의 유무의 판단은 ‘맥락 의존적’일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그 외에 동사의 어휘 의미를 고려하거나 주어 명사의 유정성을 고려하여 의미를 구분할 수는 있으나 이는 절대적인 구별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고 보았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Liberal Arts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