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유형 및 수감기간에 따른 남성 출소자의 MMPI-2 반응 특성 비교open accessMMPI-2 Responses of Male Ex-offenders: A Comparison by Type of Offences and Length of Imprisonment
- Other Titles
- MMPI-2 Responses of Male Ex-offenders: A Comparison by Type of Offences and Length of Imprisonment
- Authors
- 이동훈[이동훈]; 양모현[양모현]; 권은비[권은비]; 오대연[오대연]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재활심리학회
- Keywords
- 남성 출소자; 판별분석; MMPI-2; 범죄유형; 수감기간; Male ex-offenders; Discriminant Analysis; MMPI-2; Type of Offences; Length of Imprisonment
- Citation
- 재활심리연구, v.26, no.2, pp.19 - 3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재활심리연구
- Volume
- 26
- Number
- 2
- Start Page
- 19
- End Page
- 3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14360
- DOI
- 10.35734/karp.2019.26.2.002
- ISSN
- 1738-5563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출소자를 대상으로 범죄유형 및 수감기간에 따른 정서 및 사회적 적응과 관련된 다양한 정신병리 증상 및 성격 특성의 차이를 이해하는데 있다. 범죄유형은 강력범죄와 기타범죄로 구분하였고, 수감기간은 수감기간 별 수형자수 추이를 고려하여 2년 이상과 2년 미만으로 구분하였다. 출소자의 정신병리 증상 및 성격 특성은 MMPI-2의 6개 척도군으로 측정하였다. 범죄유형 및 수감기간에 따라 MMPI-2 척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판별분석과 t검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숙식지원을 받고 있는 남성 출소자 91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내용 척도의 공포(FRS)와 분노(ANG)가 범죄유형에 따른 출소자의 차이를 잘 변별하였고, 기타범죄 출소자는 강력범죄 출소자에 비해 공포와 분노가 유의하게 낮았다. 성격병리 5요인 척도의 부정적 정서성/신경증(NEGE)과 내용 척도의 낮은 자존감(LSE)은 수감기간에 따른 출소자의 차이를 잘 변별하였고, 2년 이상 수감한 출소자들이 2년 미만 수감한 출소자에 비해 부정적 정서성/신경증과 낮은 자존감 점수가 높았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출소자에 대한 이해 및 심리적 개입에 대한 함의와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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