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근대론과 한국 지식문화(1987∼2016)-전개 과정과 계기들Postmodern Discourse and Knowledge Culture of Korea(1987∼2016) : the Process and Moments
- Other Titles
- Postmodern Discourse and Knowledge Culture of Korea(1987∼2016) : the Process and Moments
- Authors
- 천정환[천정환]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민족문학사학회
- Keywords
- Postmodernism; Post-Marxism; Culturalism; Postmodernism in Korean literature studies; Postmodernism in Korean history studies; Ecology; Post-nationalism; 탈근대론; 포스트-마르크스주의; 문화주의; 탈근대 역사학; 탈근대 국문학; 페미니즘; 생태주의; 탈민족주의
- Citation
- 민족문학사연구, no.67, pp.55 - 9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민족문학사연구
- Number
- 67
- Start Page
- 55
- End Page
- 9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21809
- ISSN
- 1227-0962
- Abstract
- 이 글은 한국 탈근대론의 전반적 전개과정과 그 학문적 공과를 보기 위한 관점을 제시하는 시론이다. 탈근대론의 전체 경과를 본다는 것은 1987년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 학계와 담론장 전체의 지형도를 그려보는 일과 다르지 않은 일이다. 이 글은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에 출현한 학계와 담론장의 잡지를 살피는 것을 주요한 방법으로 삼았다. 이 글에서 파악한 ‘한국 탈근대론’은 여섯 가지 계기(moment)의 것으로 이뤄진 것이다. 즉 포스트-마르크스주의, 문화주의, 탈근대 역사학, 탈근대 국문학, 페미니즘, 생태주의 등이다. 이 글은 탈근대론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기술한 후 위의 조류들이 각각 어떻게 해당 분야나 전 시대 마르크스ㆍ레닌주의와의 관계 속에서 ‘탈근대론’으로서의 함의와 효과를 갖게 되었는지를 논하려 했다. 더불어 이 글은 탈근대론의 효과나 ‘공과’에 대한 평가의 시각을 제시하고자 민족주의 문제와 지식인의 존재 양식 변화를 통해 오늘날 한국 지식문화의 특징을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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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Liberal Arts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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