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역할과부하와 직무열의의 관계: 심리적 분리의 매개효과와 잡 크래프팅과 결혼 여부 및 성별의 조절효과open accessRelationships between role overload and work engagement among employees: A moderated mediation model
- Other Titles
- Relationships between role overload and work engagement among employees: A moderated mediation model
- Authors
- 김유경[김유경]; 이혜진[이혜진]; 박형인[박형인]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한국산업및조직심리학회
- Keywords
- 역할과부하; 직무열의; 심리적 분리; 잡 크래프팅; 결혼 여부; 성별; role overload; psychology detachment; work engagement; job crafting; marital status; sex differences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v.31, no.1, pp.249 - 27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 Volume
- 31
- Number
- 1
- Start Page
- 249
- End Page
- 27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21883
- DOI
- 10.24230/ksiop.31.1.201802.249
- ISSN
- 1229-0696
- Abstract
- 본 연구는 역할과부하와 직무열의(활력, 헌신, 몰두) 간 관계의 메커니즘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먼저, 역할과부하와 직무열의 간 관계에서 심리적 분리의 매개효과를 제안하였고, 매개효과가 잡 크래프팅 수준과 결혼 여부에 따라 조건적으로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직장인 446명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진행한 결과, 역할과부하와 심리적 분리의 관계에서 잡 크래프팅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였고, 가설과 같이 역할과부하와 심리적 분리 간 부적 관계를 잡 크래프팅이 완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분리와 활력 간 관계가 결혼 여부에 따라 조절되기는 하였으나 상호작용의 방향이 가설과 다르게 나타났다. 기혼은 심리적 분리에 관계없이 활력의 수준이 비교적 일정했지만, 미혼은 심리적 분리가 높아질수록 오히려 활력이 낮아졌고, 이러한 차이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분리와 헌신 간 관계에서도 여성의 경우에 한하여 결혼 여부의 조절효과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심리적 분리와 결혼 여부 간 상호작용의 방향이 예상과 달랐지만, 활력과 헌신에 대한 역할과부하의 간접효과는 조절변인들의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심리적 분리의 조건적 매개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났다. 한편, 몰두에서는 심리적 분리의 매개효과가 어떤 조건에서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의의, 제한점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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