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문학미디어와 고전문학 연구-영원한 현재로서의 고전문학과 그 연구이론으로서-Study on Literature Media and Classical Literature -Classical literature as an eternal present and its theory-

Other Titles
Study on Literature Media and Classical Literature -Classical literature as an eternal present and its theory-
Authors
임형택[임형택]
Issue Date
2017
Publisher
반교어문학회
Keywords
Classical literature; eternal present; hic et nunc(here now); media conversion; remediation; literature media; currentization of classical literature; globalization of classical literature;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remediation ecosystem; 고전문학; 영원한 현재; 지금 여기; 미디어 변환; 재매개; 문학미디어; 고전문학의 현재화; 고전문학의 세계화; 고전문학 교육; 재매개 생태계
Citation
반교어문연구, no.45, pp.91 - 121
Indexed
KCI
Journal Title
반교어문연구
Number
45
Start Page
91
End Page
12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31806
ISSN
1598-2734
Abstract
‘고전’이란 무릇 단순한 과거[古傳]가 아닌 ‘영원한 현재’[古典]로서의 의의를 지녀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근대문학 발생 시기를 특정하고 그 앞뒤를 고전/현대문학으로 구분해왔던 관성은 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더불어 고전문학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도 변화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적 의미를 구하는 것이라면 물론이고 문학사를 위한 연구일지라도 그 중심은 ‘지금 여기’ 즉 ‘영원한 현재’로서의 고전문학을 향하기 때문에서다. 이상의 견지에서 이 글은 미디어 변환에 입각한 문학연구 이론인 ‘문학미디어’를 고전문학 연구에 적용시켜보았다. 2장에서 이론의 대강을 소개하고 3장에서 거시적 입장에서 방법론적 모색을 시도했다. 구비(구술) 텍스트에 대해서는 원형성의 보존과 현재적 양식화를, 문자 텍스트에 대해서는 미디어 번역과 미디어-테크놀로지에 의한 시청각화를 논의하였다. 이와 같은 미디어에 입각한 문학연구는 주로 현대문학 연구에 상관되는 것으로 간주돼왔지만, ‘영원한 현재’를 지향하는 고전문학 연구에서는 더욱 필수적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고전문학의 미디어론과 그에 정초한 재매개 전략은 무엇보다도 학교 교육(초중고)과 대중 교양에서 먼저 적용되어야 한다. 그것은 생산자와 수용자를 아우르는 ‘재매개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장정이지만, 한국(고전)문학의 현재화-세계화의 실효성을 담보하고 제고하는 가장 빠른 길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Liberal Arts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