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절교정술 후 건성안의 유병률 및 술 후 건성안 발생의 위험인자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Dry Eye Disease after Refractive Surgery
- Other Titles
-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Dry Eye Disease after Refractive Surgery
- Authors
- 손대용[손대용]; 황성순[황성순]; 현주[현주]; 임동희[임동희]; 정의상[정의상]; 정태영[정태영]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대한안과학회
- Keywords
- Dry eye; Prevalence; Refractive surgery; Risk factor
- Citation
- 대한안과학회지, v.58, no.7, pp.782 - 78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Volume
- 58
- Number
- 7
- Start Page
- 782
- End Page
- 78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32016
- ISSN
- 0378-6471
- Abstract
- 목적: 굴절교정술 후에 발생하는 건성안의 유병률 및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안과에서 굴절교정술을 시행받은 98명, 180안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눈물막 파괴시간(tear break-up time)이 5초 미만이거나 안구표면 염색 점수(Oxford stain score)가 2점 이상인 경우를 건성안이라 정의하고, 술 후 건성안의 유병률을 알아보았다. 술 후 건성안군과 술 후 정상안군 간의 차이를 보이는 술 전 인자(인구학적 요인, 술 전 이학적 검사, 수술요인)들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술 후 건성안 발생의 위험인자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굴절교정술 후 건성안의 유병률은 62.2%였다. 술 후 정상안군에 비해 술 후 건성안군에서 유의하게 여성의 비율이 높았고(p=0.016), 연령이 많았으며(p=0.001), 각막 두께가 얇았다(p=0.002). 굴절교정술 후 건성안 발생의 위험 인자에 대하여 분석하였을 때, 술 전 건성안(odds ratio [OR]=9.02, confidence interval [CI]=3.8-21.4)이 수술 후 건성안 발생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 나타났고, 연령의 증가(OR=1.06, CI=1.01-1.11) 또한 독립적인 수술 후 건성안 발생의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리고 굴절교정술 전에 건성안이 있을수록, 술 후 건성안 발생의 위험도가 더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성안을 동반한 고령의 환자에서 굴절교정술을 시행할 경우, 굴절교정술 후 건성안 발생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 및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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