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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재난으로 친구를 잃은 청소년의외상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상담자의 보고(report)를 중심으로

Authors
이동훈[이동훈]신지영[신지영]김유진[김유진]
Issue Date
2016
Publisher
한국심리학회
Keywords
Sewol ferry disaster; traumatic experiences; adolescents; loss of friends;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counselor' s report; 세월호; 친구를 잃은 청소년; 외상경험; 질적연구; 상담자 보고
Citation
한국심리학회지:일반, v.35, no.1, pp.89 - 120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심리학회지:일반
Volume
35
Number
1
Start Page
89
End Page
12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41178
ISSN
1229-067X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세월호 재난 발생 후 단원고 인근의 중․고등학교에 긴급 투입되어 5개월에서 1년여 동안 위기상담에 참여한 상담자들의 보고를 통하여 세월호 재난으로 친구를 잃은 청소년의 외상경험을 알아보는데 있다. 자료 수집은 포커스그룹 인터뷰와 개별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Krippendorff(2003)가 제안한 내용분석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는 청소년의 외상경험 특성으로 ‘신체’, ‘정서’, ‘인지 및 학업’, ‘행동 및 대인관계’ 4가지 차원의 13개 범주, 29개의 의미내용이 도출되었다. 신체차원은 ‘심적 고통이 신체증상으로 나타남’, ‘환시와 환청 등 지각 이상을 경험’ 2가지 범주, 정서차원은 ‘격해져 가는 슬픔과 분노’, ‘불안과 무서움, 우울’, ‘미안함과 죄책감’ 3가지범주, 인지 및 학업차원은 ‘사람들도 싫어지고 학교 다니기도 싫어짐’, ‘세상에 대해 불신과 부정적인 시선’, ‘자신에 대한 부정적 신념’, ‘인지기능의 저하와 학업의 중단’ 4가지 범주, 행동 및 대인관계차원은 ‘슬픔과 상실에 대응하는 방식’, ‘외현화 행동문제’, ‘또래관계 어려움’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애도하기’ 4가지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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