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대학 외국어강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제도개선을 위한 시사점

Authors
김현철[김현철]
Issue Date
2015
Publisher
교육종합연구소
Keywords
외국어강의; 단과대학; 강좌구분; 강의방식; 교수직급; foreign language courses; college; course type; teaching method; teacher status
Citation
교육종합연구, v.13, no.4, pp.207 - 225
Indexed
KCI
Journal Title
교육종합연구
Volume
13
Number
4
Start Page
207
End Page
22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46258
ISSN
1738-351X
Abstract
최근 여러 대학들이 고등교육 국제화 방안의 하나로 외국어강의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의 적절성이나 유용성, 만족도에 대해서는 서로 엇갈린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 연구는 대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외국어강의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추출하고 이로부터 외국어 강의제도의 개선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한 대학에서 지난 3년 동안 동일한 교수자에 의하여 동일한 과목이 우리말과 외국어로 각각 강의된 강좌들이 선별되고, 그 평가결과가 비교·분석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우선, 대부분의 단과대학에서 외국어강의의 강의평가가 우리말강의보다 부정적이었으나 강좌개설 단과대학에 따라 외국어강의에 대한 평가결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강좌구분별로는 교양・기초과목에서는 상대적으로 외국어강의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면에 전공과목과 교직과목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강의방식별로도 실기과목과 실험・실습과목에서는 외국어강의에 대한 평가가 더 긍정적인 반면에 이론과목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교수자의 인적특성별로는 외국인 교원의 외국어 전공강의가 내국인 교원의 강의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따라 현재 많은 대학들이 운영하고 있는,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과에서 일정 수 이상의 외국어강의 학점이수를 졸업요건으로 하는 제도의 적절성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외국어 강의의 개설이 전공과목(89.8%)과 이론과목(70.7%)에 집중되어 있는 현황에 비추어, 교양・기초과목이나 실기과목, 실험・실습과목에 외국어강의의 증설 필요성이 지적되었다. 또한 각 단과대학별 외국어강좌 관리체계의 수립 필요성이 언급되었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Education > Department of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KIM, HYUN CHUL photo

KIM, HYUN CHUL
Education (Education)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