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성역할과 외상 후 반응의 관계: 성별의 조절효과
- Authors
- 박혜연[박혜연]; 장혜인[장혜인]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한국여성심리학회
- Keywords
-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Responses to trauma; Gender role; Sex; Undergraduate students;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외상반응; 성역할; 성별; 대학생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v.20, no.2, pp.181 - 20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 Volume
- 20
- Number
- 2
- Start Page
- 181
- End Page
- 20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46269
- ISSN
- 1229-0726
- Abstract
- 본 연구는 성역할과 외상 이후의 반응 간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참가자들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 158명이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범죄 사건의 영상을 보여주어 외상을 경험하는 듯한 효과를 준 후에 반응 양상이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살펴보았다. 외상 후 반응으로는 우울, 불안, 분노 그리고 적개심을 포함하였다. 과거 외상경험과 각 증상의 기저선을 통제한 위계적 중다회귀 분석 결과, 남녀에 따라 성역할과 외상 후 반응 간 관계가 다르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남성에서는 성역할이 외상 후 반응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으나, 여성에서는 여성성이 외상 후 우울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여성성과 남성성이 모두 높을수록 외상 후 적개심이 낮았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임상적 시사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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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ears in
Collections -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Psych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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