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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문화적 성향 잠재집단 따른 창의성 평가의 차이 - 암묵적 이론을 이용한 자기평가 및 타인(한국인/외국인)평가 -

Authors
표정민[표정민]최인수[최인수]
Issue Date
2015
Publisher
한국심리학회
Keywords
creativity; cultural orientation(self-construal); implicit theories of creativity; latent class analysis; self-other evaluation; 창의성 평가; 문화적 성향(문화적 자아관); 암묵적 이론; 잠재집단분석; 자기 및 타인평가
Citation
한국심리학회지:일반, v.34, no.1, pp.27 - 55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심리학회지:일반
Volume
34
Number
1
Start Page
27
End Page
55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47243
ISSN
1229-067X
Abstract
한국인들 스스로는 본인의 창의성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본 연구는 한국인이 가진 문화적 성향에 따라 잠재집단을 분류하고, 하위집단 별로 창의성의 암묵적 이론에 대한 자기평가 및 타인(한국인/외국인)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우선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성향을 집단주의/개인주의 차원에 수평/수직문화 차원을 보완한 Singelis외(1995)의 척도를 사용하여 확인해 보았다.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집단주의, 경쟁적 개인주의, 개성강조 개인주의, 독립적 개인주의의 네 요인으로 문화적 성향이 구성됨을 알 수 있었다. 이 네 개의 요인을 사용하여 잠재집단분석(Latent Class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한국인은 네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즉 집단주의를 대표하는 저경쟁 집단주의 그룹, 개성을 그리 중요시하지 않는 저개성 그룹, 경쟁심은 낮으나 개성이 강한 저경쟁/고개성 그룹, 마지막으로 집단주의는 낮고 경쟁심, 개성, 독립적 개인주의가 다 높은 자기 확신 그룹이다. 실제 집단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하위집단은 본 연구 대상의 1/4 정도로 그 수가 많지 않았다. 문화적 성향으로 구분한 네 집단 간 창의성에 대한 자기평가와 타인평가(한국인/외국인)간에 차이가 있는 지를 확인해 본 결과 집단주의가 높은 그룹에서 자신의 창의성을 타인보다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집단주의를 가진 동양인들이 자기겸양편향이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그러나 창의성의 하위요인 중 도덕적 인성에 대한 자기평가는 집단주의가 높은 그룹에서 높았다. 이러한 경향의 의미와 한국인의 창의성에 대한 다면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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