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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의 ‘새 종교’론의 의미와 남겨진 과제

Authors
이호재[이호재]
Issue Date
2015
Publisher
한신대학교 종교와문화연구소
Keywords
함석헌; 새 종교; 새종교; 종교개혁; 인격혁명; 공동체운동; Ham Seok-heon; Sae Religion; New Religion; the Reformation; character revolution; community movement
Citation
종교문화연구, no.24, pp.213 - 242
Indexed
KCI
Journal Title
종교문화연구
Number
24
Start Page
213
End Page
242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47268
ISSN
2005-095X
Abstract
이 글은 함석헌(1901~1989)의 ‘새 종교’론이 가진 종교적인 의미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이 언설이 한국사회에 여전히 유효한 기제임에도 불구하고 주류운동으로 전개되지 못한 원인을 규명하며, 이를 근거로 ‘새 종교’론이 현대에 남긴 과제를 규명하는 데 있다. ‘새 종교’론이 가진 의미를 첫째 종교개혁으로서 ‘새 종교’, 둘째 인격혁명으로서의 ‘새 종교’, 셋째 공동체운동으로서의 ‘새 종교’라는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하여 ‘새 종교’ 담론의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이를 근거로 함석헌의 언설이 유효한 사회적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주류 실천운동으로 전개되지 못한 원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함석헌의 ‘새 종교’론은 ‘새 말씀’을 받아 실천할 수 있는 새 인격의 탄생이 ‘새 종교’가 주장하는 요체라는 점을 강조한다. 새 인격은 직업종교인이 아닌 생활종교인으로 탈종교화한 태도를 가져야 하며, 궁극적으로 이들이 연대한 인격 공동체가 주체가 된 한국이 인류문명의 전환기에 제2의 종교개혁을 바탕으로 인류구원의 행보를 하는 것이 함석헌의 ‘새 종교’ 담론이 남긴 과제임을 규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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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China > ETC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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