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삶의 질 선행 요인 규명에 관한 연구: 일반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의 비교를 중심으로An Empirical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Citizen’s Quality of Life in Korea : A Comparison between Low-Income and Ordinary-Income of the Households
- Other Titles
- An Empirical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Citizen’s Quality of Life in Korea : A Comparison between Low-Income and Ordinary-Income of the Households
- Authors
- 김선아[김선아]; 박성민[박성민]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한국행정연구원
- Keywords
- Quality of Life; Social Capital theory; Physical Conditions; Psychological Capital; Social Capital; 삶의 질; 사회 자본 이론; 물리적 환경; 심리 자본; 사회 자본
- Citation
- 한국행정연구, v.23, no.4, pp.173 - 21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행정연구
- Volume
- 23
- Number
- 4
- Start Page
- 173
- End Page
- 21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56188
- ISSN
- 1226-797X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실업자 제외)를 대상으로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선행요인으로서 기존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었던 경제적 요소인 물리적 환경과 더불어자아존중감 우울감 등과 같은 심리 자본, 사회 자본 등 비경제적 요소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어 이들간의 중요성을 비교・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분석대상을 일반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로구분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일반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는 물리적 특성의 차이뿐만 심리적・정서적차원에서도 차이를 갖고 있으므로 삶의 질 향상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차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판단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서는 물리적 삶의 질, 정서적 삶의 질, 총체적 삶의질 등으로 구분하여 삶의 질에 접근하였다. 또한, 삶의 질 수준 및 영향요인 분석을 위해 선행요인과결과요인의 시간차원을 3개년도로 구성하여 분석함으로서 시간 및 환경 변화에 따라 삶의 질 수준이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삶의 질 영향 요인 및 삶의 질 인식에 대한 집단 간 차이 검증 결과 2006년, 2009년, 2012년 모두건강 상태, 주거 수준, 경제 수준, 자아존중감, 상호호혜성 등에서 저소득층 보다 일반 가구의 인식및 만족도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일반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의삶의 질 수준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우울감과 자아존중감과 같은 심리적 요인임을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행정학・정책학적 시각에서 시민들의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론적・실무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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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Graduate School of Governance > ETC > 1. Journal Articles
-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Public Administr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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