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창의성에 대한 암묵적 이론 척도 개발A Study for Developing Creativity Test based on Implicit Theories of Korean People
- Other Titles
- A Study for Developing Creativity Test based on Implicit Theories of Korean People
- Authors
- 최인수[최인수]; 표정민[표정민]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
- Keywords
- 창의성; 암묵적 이론; 척도 개발; Creativity; Implicit Theories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v.28, no.1, pp.27 - 4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 Volume
- 28
- Number
- 1
- Start Page
- 27
- End Page
- 4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kku/handle/2021.sw.skku/56737
- ISSN
- 1229-0653
- Abstract
- 일반인들이 가진 창의성에 대한 암묵적 이론은 자신과 타인의 창의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개개인이 가진 암묵적 이론은 주관적 경험에 의해 다르게 형성되지만, 하나의 문화권 안에 있는 사람들은 공통된 경험과 공유하는 가치에 의하여 암묵적 이론의 유사한 부분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한국인이 가진 창의성에 대한 암묵적 이론의 공통적인 부분을 도출한다면 한국인의 창의성 평가 기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인물에 대한 암묵적 이론을 조사하여 이론적 구조를 밝히고, 척도 개발 및 타당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개발된 창의적 특성에 대한 암묵적 이론의 요인 점수가 연령대별로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였다. 한국의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의성에 대한 암묵적 이론을 조사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7개의 요인 구조(자신감 및 내적동기, 개방성 및 독창성, 리더십, 용기 및 추진력, 도덕적 인성, 유머감각 및 매력, 전문성 및 독립성)를 밝혔다. 개발된 척도는 Gough와 Heilbrun(1983)의 창의적 성향 척도(ACL-CPS)와 수렴 타당도를 통하여 타당성을 입증하였으며, 개발된 7개의 요인의 평균 점수에 대한 연령대 별 차이를 확인한 결과로는 자신감 및 내적동기와 리더십, 용기 및 추진력, 도덕적 인성, 전문성 및 독립성 요인이 낮은 연령대보다 높은 연령대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인의 창의적 인물에 대한 암묵적 이론 척도를 개발하여 추후 암묵적 이론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탐구가 가능하게 했으며, Sternberg(1985)가 제안한 연령별 암묵적 이론의 차이를 확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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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Child Psychology and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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