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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후에 출판된 일본어 조선설화집에 관한 기초적 연구 - 『신일본교육구전설화집』, 『조선의 기담과 전설』, 『온돌야화』를 중심으로A Basic Study on the Joseon Legendry Written in Japanese Published before and after the 1920’s

Other Titles
A Basic Study on the Joseon Legendry Written in Japanese Published before and after the 1920’s
Authors
이시준김광식
Issue Date
Feb-2014
Publisher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Keywords
Joseon Legendry Written in Japanese; Takagi Doshio; The Oral Legendry for the New Japanese Education; Tajima Yashide; Ondol Yahwa; 일본어 조선 설화집; 다카기 도시오; 신일본구전설화집; 조선의 기담과 전설; 온돌야화
Citation
외국문학연구, no.53, pp.265 - 284
Journal Title
외국문학연구
Number
53
Start Page
265
End Page
284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0292
ISSN
1226-444X
Abstract
1908년 경성일보 기자 우스다 잔운의 「조선총화」(『암흑의 조선』에 수록)를 시작으로 1910년대부터 일본어로 간행된 조선설화집(이하, 일본어 조선설화집)이 본격적으로 간행되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다카하시 도루의 『조선 이야기집과 속담』(1910), 아오야기 쓰나타로의 『조선야담집』(1912), 나라키 스에자네의 『조선의 미신과 속전』(1913), 미와 다마키의 『전설의 조선』(1919) 등이 계속해서 간행되었다. 필자는 그간 조선설화 자료를 발굴하고 기초적 서지사항을 밝히는 작업을 주력해 왔는 바, 그 연장선에서 본고에서는 이하의 고찰을 하였다. 먼저 다카기 도시오의 신문연재 설화자료를 발굴 소개하고 『신일본교육구전설화집』의 수록작품과 관련지어 출전, 영향관계에 대한 문제, 신문연재 설화와 단행본에 수록된 설화와의 구체적인 비교고찰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그리고 야마사키의 『조선의 기담과 전설』에 관해서는 선행연구가 불충분했던 야마사키의 경력을 조사하고, 설화집 발간 경위가 ‘일선동조론’에 기초한 신념을 가지고 ‘내선인 융화’를 위해 일본인을 대상으로 조선을 이해시키고, ‘내선동원’임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임을 명확히 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지마 야스히데의 『온돌야화』에 관해서는 선행연구가 불충분했던 다지마의 경력을 조사하고, 『온돌야화』의 편찬의도, 수록설화의 출전, 소화의식에 관해 언급하고, 출전인 『요지경』과 『개권희희』의 비교고찰 등이 이루어져야 함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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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Japanese Language &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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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i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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